소가된 게으름뱅이 소된겔뱅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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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8-01

소가된 게으름뱅이 소된겔뱅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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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된 게으름뱅이 고쳐쓰기

`소가 된 게으름뱅이`는 일을 하기 싫어하는 게으름뱅이가 어떤 노인이 주는 소머리 탈을 쓰고 소가 되어 죽도록 일하다가 무를 먹고 다시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부지런한 사람이 되라는 조상들의 가르침이 은근히 배어 있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전래동화를 읽다보니 이것과 줄거리가 비슷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었다. `나락 모가지를 끊었다가`라는 이야기인데 한 아기스님이 대수롭지 않게 남의 논의 나락을 꺾었다가 스님이 소로 만들어버렸다. 아기스님은 소가 되어 열심히 일을 하면서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인물과 배경만 바꾸어도 이렇게 재미있는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되는 것이 신기해서 나도 인물과 배경만 바꾸어서 이야기를 꾸며보았다.
내가 꾸민 이야기: 어머니가 되어 본 불효녀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남편을 잃고 혼자 사는 한 늙은 여자가 있었어요.
그 여자는 그 동네에서 제일 가는 장난꾸러기의 어머니였답니다. 그 아이는 항상 어머니 말씀을 듣지 않고 나쁜 아이들과 못된 짓만 하고 다녔어요. 어머니는 그런 딸 때문에 안타까워하다가 그만 병에 걸리고 말았답니다.
딸은 어머니가 병이 난 것도 모르고 친구들과 어울려 산에 갔다가 그만 친구들과 떨어져 길을 잃고 말았답니다. 그 때 어디선가 무서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네 이 놈! 내가 저승에서 너의 행실을 지켜보았느니라. 오늘이 네가 죽을 날이나 너의 어머니가 하도 불쌍해서 내 너를 잠시동안만 더 살려주겠다. 너의 어머님은 깊은 병에 걸려 이 산삼을 먹어야만 나을 수 있으니 얼른 가서 이 산삼을 달여 어머니께 드리도록 하여라."
떨고 있는 딸의 손에는 산삼 한 개가 떨어져 있었어요.
그러나 딸은 이렇게 생각했어요.
"옳거니! 난 아직 저승에 갈 나이가 아니야. 이렇게 어린데 내가 이것을 삶아먹으면 한 10년은 더 살 수 있겠지? 내가 먹어야겠어."
이런 못된 마음을 먹은 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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