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마를 읽고 쓴 서평 6역마 서평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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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1-30

역마를 읽고 쓴 서평 6역마 서평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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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작가와 호흡을 함께 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설사 이미 죽은 자라도) 그의 영혼을 읽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작가 김동리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먼저 하고자 한다.
「역마」의 작가 김동리는 1913년 경북 경주시 성건리 출생으로, 서울 경신학교를 중퇴하고 낙향, 이후 <중외일보>에서 시 「고독」 및 수필 등을 발표하고, 193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백로」가, 1935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화랑의 후예」가 당선되면서 작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그후 30세(1942년)까지 많은 작품활동을 펼쳤으나 일제총독부의 활동 탄압 등으로 절필하였다. 해방 이후 <한국청년문학가 협회>를 결성하였고 좌익계 문인들과 대립하였다.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에는 「무녀도」, 「황토기」, 「역마」, 「사반의 십자가」, 「까치소리」, 「을화」 등이 있다.
그의 작품 세계는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인간 구원의 문제를 주제로 소설을 창작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그의 작품활동기를 보통 세 단계로 나누어 이야기하는데, 초기는 초반에서 1940년대 말까지의 기간이며, 이때에는 토속적, 샤머니즘적. 동양적 신비의 세계에서 제재를 취하여 인간세계의 허무한 운명과 신비함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때의 대표작에는 「무녀도」, 「황토기」,「바위」 등이 있다. 중기는 6·25 전후에서 1950년대 중반까지의 기간으로, 이때에는 6·25를 계기로 역사의식과 현실 의식이 강화되면서 참여 의식이 강한 작품을 창작하였으며, 또한 계급문학과의 문학논쟁에 참여하였다. 이때의 대표작에는「귀한 장정」 등이 있다. 후기는 근원적인 인간 구원의 문제를 다루고 근대 문명에 대한 비판 의식의 형상화가 주가 된 시기이며, 이때의 대표작으로는 「등신불」, 「사반의 십자가」, 장편 「을화」 등이 있다.
「역마」의 처음은 이름만으로도 구수한 화개장터에 대한 묘사에서부터 시작된다. ‘사람들이 언제나 흥성거리고, 물품유…(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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