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리아의딸들 서평 이갈리아의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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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0-24

이갈리아의딸들 서평 이갈리아의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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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



책을 펼치면 낯선 단어들이 눈에 들어온다. 페호, 맨움, 움, 부성보호 등 알아들을 수 없는 새로운 단어들이다. 지금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습관들은 모두 잊고 읽어야 하는 책이 ‘이갈리아의 딸들’ 이다. 왜냐하면 이 책에는 우리의 상식과 정반대의 사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맨 처음에 이갈리아라는 말뜻이 궁금했다. 이갈리아는 egalitarian + utopia (평등주의 + 이상향)의 합성어라고 작가는 설명한다. 제목의 뜻을 알고 나니 책에 대한 이해가 한층 쉬워진다. 이 책의 배경을 남성과 여성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정 반대로 뒤바뀐 사회이다. 이갈리아의 여성들은 바깥에서 사회일을 하고 가족을 지키는 가장이고, 이갈리아의 남성들은 집안에서 아이를 돌보며 가정일을 한다. 여성은 임신을 할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임신을 할 수 없는 남성들에 비해 절대적으로 우월하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나 이 책의 여성들을 지금 우리 사회의 남성으로 바꾸어서 읽어보면 작가가 무슨 의도로 책을 썼는지 짐작이 간다. 작가는 지금의 현대사회가 남성중심의 사고, 남성우월주의로 인하여 모든 면에서 여성에게 불평등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여성들의 남성에 대한 태도와, 사회적 분위기가 지금의 우리 사회와 미묘하게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문득 무서웠다. 우리 여성들이 지금 이 책의 남성들처럼 살고 있나 하는 의문이 들어서이다.
나는 단순히 이 책이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하는 페미니스트적인 책이라고만 단정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힘적으로 우세한 남성들보다 여성들의 힘이 미미했다고는 하지만, 이제 여성들은 더 이상 남성에게 뒤지는 존재가 아니다. 사회 각 부문에서 여성들은 특출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번 사법고시 수석, 경찰대 수석, 해사 수석등 모두 여성이다.
나는 이책을 주위의 남성들에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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