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39가지 과학충격을 읽고 39가지 과학 충격

39가지 과학 충격
3학년 겨울 방학을 맞아 신입생 필독 도서 중 한권인 이 책 ??39가지 과학 충격??을 읽어 보았다. 제목만큼이나 충격적인 사례들을 모아 놓은 책 이였다. 내가 본래 책을 좋아하진 않지만 과학이 꽤 관심이 많아서 과학에 관한 특히 옛날 지구의 주인인 공룡에 대해서 많은 책을 읽었는데 여기는 그 외에도 아주 특별했던 과학적 사실들을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읽으면서도 감탄사를 연발 했다.
지금부터 그중 기억에 남는 것을 몇 가지 소개하려 한다. 영화 ??모세??에서 나온 명장면인 바다가 갈라지면서 노예들을 구하는 장면이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 반신반의 했는데 거기에 대한 것도 적혀있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그것은 사실이다. 그것은 아주 치밀하게 짜여진 노예 구출 극으로서 억울하게 40년을 타향살이해야 했던 모세가 당시 홍해의 썰물과 그 계절의 시각, 바람의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여 바다가 가장 얕아지는…(생략)

연쇄작용에 의해 덩치가 큰 공룡들이 차츰차츰 멸종하고 결국 몸집이 작은 공룡이 남아 계속적으로 진화를 거듭하면서 결국 악어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내용은 종전에 내가 할고 있던 지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정보로서 내가 이제까지 믿어왔던 것에 대해 의심을 가지게 되는 전환점이 되었다. 역시 과학에 진리는 존재 하지 않는 것인가? 지금 이 주장도 비록 지금은 정설로 믿어진다 할지라도 수년 뒤, 혹은 수십 년 뒤에 또다시 바뀔 수 있는 것으로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되겠다.
과학은 무궁무진하고 가장 광범위한 공간이다. 과학은 우주를 탐구하고, 인간을 탐구하며, 모든 생물의 근원을 밝히고, 나아가 미래의 우리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창조주의 손과 발이 되어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과학이 발달의 끝에 인간의 멸망이 있다고들 하지만 우리가 그 미래를 점쳐 볼 수 있다는 것은 곧 그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우리의 미래를 바꿔 보고 싶은 꿈을 가진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