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NASA 나사 우주개발의 비밀을 읽고 NASA우주개발의비밀

‘NASA우주개발의비밀’ 이라는 책은 나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준 책이며 우주개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준 고마운 책이다. 이 책은 NASA우주 비행사 토머스D.존슨이 지은 책으로 숱한 실패를 겪으며 만들어진 로켓들, 인공위성을 통해 보는 우주의신비등을 잘 설명하고 있으며 N ASA의 우주개발에 대한 수많은 업적과 그 과학기술들이 우리 실생활과 미래에 어떤영향을 줄것인지를 설명해준다.
1부에서는 우주비행과 우주 탐사의 중요성을 잘 설명하고 있다. 지구에서 우주까지의 8분30초를 가장 긴 시간으로 표현하며 그 시간동안 일어나는일,우주복과 우주생활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준다. 우주복은 1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신소재와 첨단신기술로 제작된다. 무게는 127kg 이지만 우주에서는 중력이 없어 무게를 전혀 느낄 수 없다. 우주복의 장갑하나가 몇 천만 원을 호가한다니 정말 놀랐다. 우주복은 우주선 밖의 우주에…(생략)

타고 인류최초로 지구 궤도 비행에 성공한 존 글렌의 환영하기 위해 뉴욕에 뿌려진 3500t의 색종이는 대서양 단독 비행에 성공한 찰스 린드버그를 환영하기위해 뿌린 3249t을 넘어선 세계신기록 이었다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4부에서는 미국의 아폴로계획인 달 탐험에 대하여 아주 자세하게 나온다. 그중 나는 아폴로13호의 사고에 관한 정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정말 이 이야기를 보고 나니 13호의 승무원들이 살아남은 게 정말 기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5부에서는 우주왕복선에 관한 설명과 국제우주정거장‘알파’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알파 국제정거장은 2006년에 완성된다고 한다. 크기는 축구경기장의 2배라고 하니 정말 놀라웠고 흥미로웠다.
이 책은 우주탐험에 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나로서는 정말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특히 로켓의 원리와 운행 방법 등을 알게 되어 정말 기뻤다. 읽고 나니 왠지 다른 책들을 읽었을 때와는 달리 뿌듯하고 더욱더 우주에 관해 흥미가 생긴 것 같다. 앞으로 이런 과학관련 서적을 더욱 많이 읽어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