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루카투린, 향기에 취한 과학자`를 읽고 루카투린향기에취한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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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7-20

`루카투린, 향기에 취한 과학자`를 읽고 루카투린향기에취한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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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투린, 향기에 취한 과학자’를 읽고
시간이 많은 때를 이용해 오랜만에 서점에 들렀다. 읽을 책이 있나 하고 이곳저곳 두리번거리다 관심도 없는 과학분야에 이르렀다. 책표지부터 물리기호로 치장한 책들만 가득 이다. 어서 이 복잡한 곳을 빠져나가야 겠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던 순간. 어디선가 솔솔 내 코를 간질이는 향기. 처음엔 서점에서 향수를 파는가보다 했다. 하지만 그 서점에는 분명 향수는 팔고 있지 않았다. 서점에 가득 쌓여있는 책들. 그 책들 중의 하나에서 향기를 풍기고 있는 것이다. 나는 가까운 거리에서 곧 그 책을 발견했다. 향기에 취한 과학자. 루카 투린은 향기에 젖어 그에 대해 쓴 책 조차도 향기를 내뿜고 있었다. 책 표지를 장식한 꽃 잎에 시향지를 붙여 놓아 나는 향기란다. 그것도 루카 투린이 직접 개발한 향수의 향기가. 표지부터 예사롭지 않은 책이었다. 신간이라 구입하는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얼른 구입했다. 썩은 치즈, 곰팡이 포도로 만든 와인 `소테른`, 씻지 않은 여자 그리고 숨이 멎을 듯 황홀한 `에스테르` 향수. 이 향수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향기라는 점이다. 향수가 일찍부터 발달한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향수는 어느 공통점 하나 정도는 있을 것 같은데 사람이 살아온 인생에 따라 좋아하는 향기가 달라진다니 다른 인생을 살아왔을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향수 마저 같을리 없다. 향기는 이토록 주관적인데, 향수 주문자들은 향수 제조자들에게 끊임없이 주문을 한다. 머리 아프도록 주관적이게. "초콜릿색 눈동자를 가진 여인의 뜨겁고 새하얀 등에 깔려 으깨지는 푸른 꽃과 같은 느낌의 향수를 만들어 주겠어요?" 이 향기를 객관적 실체로 만들려고 노력한 괴짜 과학자가 여기 있다. 바로 유명한 향수 비평가이자 향수제조회사 `플렉시트럴`의 최고기술경영자인 루카 투린이다. 과학자인 루카 투린은 그의 직업에서 나오는 끈질김으로 1970년대 7대 향수기업의 독점적 향기제조법을 20년간 파헤친다. 하나 당 4000달러 드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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