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이온인터뷰`를 읽고나서 과학독후감

<과학독후감>
‘이온인터뷰’를 읽고 나서...
방학을 시작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나서 거의 끝이 나고 있었는데 문득 방학숙제가 생각났다. 그래서 뭘 읽어서 쓸까하고 고민하다가 친구가 읽고 있던 책이 눈에 띄었다. 그 책이 이온인터뷰였는데 이온이랑 무슨 인터뷰를 하나 하고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사서 읽어보았다. 그러나 책을 훑어보자 많은 화학식이 눈에 띄었다. 정말 머리가 아팠다. 그러나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자 특이한 책 전개 방식이란 것을 발견했다. 어느 회사에 근무하는 아버지가 중학생인 아들 ‘궁금이’ 와 고등학생인 궁금이의 누나 ‘알쏭이’ 와 실험도 하고 질문하고 하는 형식으로 전개되는 것이었다.
나는 얼마 전에 TV를 우연히 보다가 궁금이 네 아버지와 비슷한 사람을 보게 되었다. 일본에 ‘다나카 고이치’ 라고 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이 글의 인물과 비슷하게 어느 한 기업의 연구원이다. 근데…(생략)

변화를 다루는 학문’ 이라고 한다. 또 화학이 응용되어 우리 현대사회의 눈부신 발전은 화학적 변화에 대한 지식의 발전과 화학기기의 발전에 힘입은 데가 크며, 앞으로도 이들의 발전과 함께 화학의 발전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나는 화학은 우리가 빨래를 하고, 세수를 하고, 우리가 즐겨 마시는 탄산음료, 이온음료 등 일상에 많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단지 우리가 그것이 왜 그것이 되고, 왜 그렇게 결합되면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는지 체계적, 합리적으로 몰랐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알게 되었다. 화학이란 것을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조금이나마 가까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화학현상이나 과학현상에 관심을 좀 가지고 알아보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