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지구생태이야기 생명시대`를 읽고수준은 중고생 수준 생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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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생태이야기 생명시대`를 읽고수준은 중고생 수준 생명시대.hwp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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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생태이야기 생명시대`를 읽고수준은 중고생 수준 생명시대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본문/내용

<과학 독후감>
`지구생태이야기 생명시대`
나는 요번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처음 맞는 과학의 달 행사에서 과학 독후감을 쓰게 됬다. 집엔 내가 읽을만한 과학관련 도서가 없어서 어머니께 돈을 받아 서점에 갔다. 가서 책을 고르는데 ??생명시대?? 책이 눈에 뛰어 책을 사게 되었다.
나는 종종 `미래에는 과학을 어떤 방식으로 발전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혼자 생각을 하곤 하였는데 이 책을 보고 그런 생각이 바뀌었다.
먼저 차례를 보는데 숫자도 없이 그냥 다음과 같은, 어찌 보면 섬뜩한 문구가 쓰여져 있었다. `타오르는 지구, 재앙의 땅`, `도시폭발, 탈출하라!`, `전쟁의 역사, 환경 테러의 역사`, `21세기, 물 전쟁이 벌어진다`, `그들과 인간의 멸종을 막아라` 등 모두 현재의 환경 문제에 대한 외침뿐이었다. 섬뜩한 느낌으로 놀라운 환경 재해의 실상들에 하나씩 접하게 되었고,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환…(생략)

취급을 하는 토착민의 환경친화적인 전통 문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하였다. 나도 처음에는 토착민의 삶의 방식은 미개하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글을 읽을수록 그들의 삶의 방식은 환경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임을 알수 있었다. 그들이 자연에 살며, 자연에서 나는 것들로 병을 치료하고, 자연에서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얻는 것을 보고, 나는 이 토착민들은 자연의 제어를 받으며 자연적인 먹이사슬 관계에 속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 이 책에서는 요즘 한창 논의가 되고 있는 생명 공학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도 빠뜨리지 않고 있다. `생명공학, 진보인가 재앙인가`에서는 윤리 의식이 결여된 상태에서 자칫하면 대재앙을 부를 수 있는 생명공학의 무서움을 표현하고 있다. 만약 인간이 유전공학을 남용하고 인간이 신의 영역에까지 접근하게 된다면, 우리의 정신적인 주인 역할은 누가 할 것이냐. 유전공학의 발전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 아닌가. 온갖 혼란스러운 생각들이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갔다.
`미래 에너지를 찾아라`에서는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핵과 관련된 환경 파괴의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인간은 죽어 가고 있었다. 특히 초기 핵폭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몇몇 대중을 대상으로 플루토늄에 대한 실험을 하였다는 부분은 너무도 잔인하고 끔찍하였다. 과학의 발전을 주도하는 엘리트들의 도덕의식이 이처럼 부족하다면 앞으로의 과학의 발전 방향은 없는 것 같았다. 아무리 신속한 데이터가 필요하더라도, 또 아무리 대중이 지식이 없더라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대중을 이용한 것은 과학자가 할 행동이 아닐 것이다. 그러한 실험을 수행했던 사람들은 과학 엘리트의 탈을 쓴 악마라고 본다. 앞의 내용들도 환경과 관련하여 중요한 사항들을 전달하고 있지만 부도덕의식으로 인한 환경파괴야말로 가장 끔찍하며, 이는 환경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를 즉시 몰살 시키는 재앙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비록 이 책이 사실전달만 전달하여 구체적인 대책이 부족하고, 각각의 글들이 다른느낌을 받았다, 인해 환경 오염의 실상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면에서 환경 문제를 생각해 볼수 있었다. 구체적인 예시가 많아서 어려웠지만, 현실감이 잘 나타나도록 써있는 것도 그러한 것을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이 아닌가 느껴봤다. 그리고 예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우리 모두의 생사와 관계되는 중요성을 지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을 다 읽고 결국은 환경을 생각한 과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그리고 책에서 읽은 환경 오염의 피해들을 한 장면씩을 떠올리며, 이 책은 나의 과학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한 중요한 책으로 가슴에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