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과학사 X파일를 읽고☆ 과학사 X파일

◎과학사 X파일◎
◆‘과학사 X파일’ 독후감
도서명 ; 과학사 X파일
저자 : 최성우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페이지수 : 332
오랜만에 읽어보는 책이다. 중학교때 읽고 잘 간수해 놓다가(?)이번 방학에 다시 한번 읽었다. 이 책의 구성내용은 과학사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기 쉬웠던 내용들을 다루었다.
이 책에서 거론하는 내용 중에는 비교적 잘 알려진 내용이 있는 것들도 있지만, 매우 생소하거나 상식과는 다른 것들도 적지 않게 있다고 본다. 뭐 이 책이 재미로 이뤄졌다기 보다는 흔히 현대 사회를 (과학기술의 시대)라고 하기에 오늘날의 과학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그 산물인 온갖 문명의 이기들은 사람들의 생활을 더욱 풍족하고 윤택하게 해주고 있으며, 인간 삶의 거의 모든 구석구석에까지 과학 기술의 영향이 미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보는 편이 나을 듯 하다. 그렇기…(생략)

는 눈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과학기술에 따른 부작용 따윈 우리의 노력과 과학의 조화로 얼마든지 극복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도 그들의 주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는 일 역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역사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얘기가 있다. 과학이 지나온 길들을 꼼꼼히 훑어 보면, 거기에서 우리는 귀중한 교훈들을 배울 수 있으며, 앞으로의 과학기술과 관련된 귀중한 암시를 얻을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