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과학공화국 물리법정을 읽고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과학공화국 물리법정2-응용물리편>- 정완상
1학년 인반 15번 박은선
물리와 법정, 이 두 가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소재들이다. 또한 어렵게 느껴지는 말들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지는 물리법정에서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과학적 원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지구에서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은 지구가 사과를 잡아당기는 힘 때문이다. 이 힘을 지구 사이의 만류인력 또는 지구의 중력이라고 부른다. 달의 중력은 지구의 6분의 1 정도이다. 그래서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로켓 안에서는 둥둥 떠 다닐 수 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지구에선 쓸 수 있던 볼펜이 달에선 무중력상태로 인해 볼펜 속의 잉크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아 글씨를 쓸 수 없게 된다. 흥미로운 것은 연필은 종이와 연필심을 마찰시켜서 종이에 자국을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무중…(생략)

를 말하며 큰 소리는 진폭이 큰 소리를 말한다.
소리의 크기의 단위는 데시벨(dB)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소리의 진동수는 소리의 음과 관계가 있어서 진동수가 크면 높은 음을 낸다.
노래방에서 어떤 노래를 부르다가 음이 안 올라가는 것은, 내가 그런 진동수의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가수들은 다른 사람들 보다 높은 진동수의 소리를 내는 셈이다.
하지만 진동수가 너무 크면 소리를 못 듣게 되는데, 그런 소리를 초음파 라고 한다.
기발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익히는 학교과학으로 스스로 원리를 깨우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