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과학의 즐거움을 읽고나서 과학독후감 과학의 즐거움

나는 `과학의 즐거움` 이라는 책을 과학수행평가로 인해 읽게 되었다.
사실 과학도서는 평소에 그렇게 쉽게 접하지 않았던 부분 중 하나이지만, 읽어보니 과학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는 것 같았다. 처음에 과학의 즐거움이라는 책을 봤을때는 ` 과연 과학이 재미있을까? `라는 생각도 했다. 몇몇 내 주위에는 수학,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나는 과학이라는 과목에 대해 재미있다고 생각해본 적 이없다. 그래서 이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내 생각과는 다른 주제가 나에게는 호기심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책앞부분에는 작가가 유전학자의 입장으로 학교에 가서 어떤 학생들을 만나고 그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나와있었다. 아무래도 학교이야기다 보니깐 책의 첫장을 그리 지루하게 넘기지는 않았던것 같다. 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작가는 자신이 유전학자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을 단지 지식으로만 공부하…(생략)

인 과학방법이라고 설명했던 것이다. 과연 종의 수가 얼마나 많았으면 이렇게 계통수를 만들어놓고 또 하위 종 까지 만들었을지.. 과학자들이란 정말 위대한 인물임은 확실한것 같다.

또 하나의 질문은 지능과 아이큐에 관한 것인데.. 나는 아이큐에 대해서 내 아이큐가 몇인지 잘 알지 못한다 .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생각보다 내 아이큐가 너무 낮게 나온다면? 혹은 너무 높게 나온다면..? 아이큐측정으로 인해 혹시나 충격을 받지는 않을까? 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작가는 타고난것 , 무엇보다도 아이큐는 학습하는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왼쪽뇌는 비언어적, 오른쪽뇌는 논리적 이것들 만을 잘 활용한다면 말이다. 앞으로 나도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적인 이론만 배우지 않고 스스로 학습하고 이해하여, 이론적인 과학이 아닌 논리적인 과학을 익혀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끝으로 과학 독후감을 통해서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좀더 세분화시켜서
알아볼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과학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