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냄비속 물리화학 냄비속 물리화학

이 책은 단순한 우리 생활의 일면에서 새로운 과학사실을 밝혀내고
일상생활에서 가장 우리가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요리 라는 것을 통해서 많은 과학적 원리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꾸준히 탐구 할 수 있는 정신을 길러 주는 책이기도 하였다. 읽기 쉽게 풀이하여 있기 때문에, 주변의 친구들에게 권해 볼 수 있는 책도 될 수 있겠다.
요리라는 것에 의해서 화학의 비밀을 밝힌다는 것은 실로 굉장한 일이다.
이 책에 나오는 두 소년과 함께 풀어나가는 요리 속에 감춰진 화학의 비밀을 찾는 것은 비밀의 화원에서 보물찾기를 하는 흥미로운 탐구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두 소년이 일상생활에서 요리를 하며 의문점을 만들고 의문점을 풀면서 소년들은 자신들이 알 수 없었던 많은 화학적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사실로 말미암아 자신들이 새로운 지식을 생성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모든 것이 과학적인 사실과 연결 될 수 있…(생략)

본 것 같이, 우리의 생활 속에는 과학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이 무궁무진 하다.
많은 사람들은 과학을 단순한 실험이나 책에 쓰여져 있는 복잡한 공식과 복잡한 여러 가지의 기호라고만 생각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과학이라는 것은 바로 우리가 지금 접해있는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고, 탐구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이 책에서 나온 두 소년처럼 개개인의 마음속에 한가지의 의문점이 들었다면 그것을 탐구하고 그것의 결과를 밝혀내는 소중한 탐구정신을 마음속에 지녀야 할 것이다. 창밖에는 굉음을 내며 달려가는 자동차들과 버스들이 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둥실둥실 떠다니는 뭉게구름이 내 마음을 채운다.
시각을 돌려 땅 깊숙한 언저리를 바라본다면 생명의 숨쉬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정원의 화초를 바라 본다면 고개를 살짝 내밀고 숨을 쉬고 있는 조그마한 새싹을
관찰 할 수 있다. 지금 이 시간에 나와 존재하는 숨쉴수 있는 공기를 마시며 마음을 활짝 열어 주변에 있는 많은 생활에 밀접한 것들을 한번쯤은 생각하고 그것을 탐구하는 정신을 갖아야 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