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물은 답을알고있다를 읽고나서 물은답을알고있다

[과학독후감]
“물은 답을 알고있다”
멀 한마디마다 결정이 달라지고, 나타난 그 결정은 감정을 나타내는 듯하다.
물에게 좋은 말을 하면, 물은 아름다운결정을 맺는다.
투명한 흰색을 띄며 샹드리에 보다 더 화려한 결정이다.
반대로 물에게 욕을 하거나 사람들도 싫어하는 말을 들려주면 결정은 그냥 암흑빛 물방울과 같아진다.
암흑빛 진주가 내는 진한 선율에서는 불행이 느껴진다.
중 3때 생물선생님을 통해 알게 된 책으로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 것을 보고
호기심을 느끼게 되어 읽게 되었다.
이 책의 겉표지 에는 아름다운 물의 결정사진이 있다.
예쁜 육각형의 모양을 이루고있는 결정 ! 아마도 이 사진은 지은이인 에모토마사루가 느끼는 가장 아름다운 물의 결정이 아닐까 싶다.
다른 책 들은 지루한 생각이 드는 반면에 이 핵은 사진이 있어서 지루함을 떨칠…(생략)

다.
혈액의 흐름이 멈추면 몸은 썩기 시작하고 뇌혈관이 막히면 목숨이 위험하다.
또 혈액의 흐름이 막하는 원인은 감정의 흐름이 막혀서 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감정의 흐름이 막혔다는 건 스트레스가 쌓였기 때문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정의 흐름이 막히지 않으려면 마음이 행복해져야 할 것이고, 그러려면 스트레스는
없어져야 하니까 말이다.



물의 결정들은 모두 다른 얼굴들을 하고있다.
어떤 나라의 말이든 “고맙습니다” 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등의 좋은 말들을 들려주었을 때는 한없이 예쁜 결정을 보여주었고
“망할 놈”, ”악마” 등의 부정적인 말에는 우리가 느끼는 것과 같이 찌그러진 결정체의
모양을 보여주었다.
신기한 것은 우리나라 말로 ’고맙습니다’ 라고 들려준 물의 결정과 아리랑 노래를 들려준 물의 결정모두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지니고있었다. 이것들을 보면 물도 사람과 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 알 수 있었다.
전자파가 나오는 컴퓨터 핸드폰들의 영향을 끼친 물의 결정도 바르지 못하고 일그러져 있었다.
물론 TV도 그렇지만 TV에서 좋은 내용의 프로그램을 보여 줬을 때는 결정모양이 예쁘게 되어있는 것을 보면 물도 TV전자파 뿐 아니라 그 내용에서도 영향을 받고있다.
여러 종류의 노래를 들려 준 후의 물의 결정도 다양했다.
노래 중 강한 비트와 듣기 좋지 않은 비속어가 가득한 노래 외에도 각각 다른 모양화 형태를 뽐내고 있었다.
나는 비틀즈가 있던 시대의 사람이 아니지만 비틀즈를 알고 있고 노래도 몇 번 듣긴 했으나 잘 은 모르겠지만 비틀즈의 예스터데이를 들려준 물의 결정이 굉장히 평범하다는 것에 대해 지은이는 놀라워 했다.
아마 사람들이 그렇게도 열광했던 비틀즈의 노래를 물은 별 관심을 보이지않아 이상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물에 대한책을 읽은 것은 처음이었지만,
이 안에는 우리가 알고 있지만 모른다고 생각해보라는 것들을 일깨워 주는 것들이 많았다.물론 나도 내 몸 안에는 70%정도를 물이 차지하고 있는 것과 물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물을 함부로 쓰고 별 것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도 있는걸 보면 그럼 도대체 정말 소중한 것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거냐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UN이 지정한 물 부족국가 란 말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내가 물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이 책을 다시금 펼쳐 보아야겠다. 이렇게 말을 하고 나서도 그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난 정말 무슨 생각을 하는 사람일까?
나도 이 물처럼 좋은 생각만하고 아름다운 사람을 사귀고 행복한 생활을 하면
올바른 결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난 꼭 그렇게 확신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