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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서 - 발명영재를 읽고 발명영재

등록일 : 2010-07-21
갱신일 :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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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영재를 읽고 발명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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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영재’를 읽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발명이 뭔지, 발명이 왜 필요한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살았다. 발명은 머리가 엄청나게 좋은 과학자가 갑자기 ‘펑’ 하고 무언가를 만들면 우리 생활에서 쓸 수 있는 물건이 되는 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 계신 엄마가 발명반을 맡게 되셨다. 엄마는 마치 내가 어린아이라도 되는양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며 발명에 대한 행사에 참여해보라고 권유까지 하셨다. 이래저래 망설이다가 우연히 강동교육청 발명교실 참가자격을 얻게 되었다. 열심히 한 덕이었는지, 가장 높은 반까지 올라가서 1년 수료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이것이 나의 발명에 대한 관심의 시작이었다.
이 책에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깨알같은 글씨에 과학이 어쩌고 발명이 어쩌고 하는 진부한 글은 없다. 오히려 우리가 즐겨보는 만화에, 재미있는 과학상식, 내 호기심을 자극했던 재치문답 같은 흥미가 생기는 내용들이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내가 가장 관심있게 보았던 것은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코너’ 였다.
사실 몇몇 훌륭한 작품을 보긴 했지만, 그래도 ‘에이, 학생인데-’ 하는 선입견이 남아있던 나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 맞아!’ 하는 탄성이 절로 터져나왔다. 발명은 생활 속의 아주 작은 불편에서 시작된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나지만 사실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던 나로서는 평소 느낀 불편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것들이 가득 찬 것이 신기하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정말 어렵고 복잡하다’ 라는 생각보다는 ‘맞아, 이거 불편했었는데!’ 하는 끄덕임이 더 많았다. 새삼스레 얼굴이 붉어졌다. 왜 난 하지 못했을까, 왜 난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왜 난 그때 그냥 넘겨버렸을까……
생각이 여기까지 도달하다 보니, 여러 번 읽었던 책이지만 다시 한 번 훑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첫 페이지를 폈다. 우연이었는지, 첫 페이지에는 -‘불편’ 개량이 발명이다- 라는 서두가 쓰여있었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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