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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서 - 부분과 전체를 읽고 부분과 전체

등록일 : 2012-12-03
갱신일 : 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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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과 전체를 읽고 부분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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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과 전체 - 하이젠베르크" 를 읽고

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는 1920년대로부터 1960년대 말까지 20년 가까운 세월을 걸친 원자 물리학의 발전 과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야기 전개가 딱딱한 공식에 의한 것이 아니고, 학생, 동료. 교수 등과 대화와 토론의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내용도 물리학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학생들은 이 책을 읽으며 20세기 위대한 물리학자들 ―아인슈타인, 슈뢰닝거, 닐스, 보어 등 ―의 사상에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
하이젠베르크는 먼저 이 책의 앞부분에서 학문과 정치의 관계에 대해 다룬다. 1922년 여름, 그가 아인슈타인의 강연을 듣기 위해 강연장에 들어서려는데, 한 학생이 빨갛게 인쇄된 종이를 그의 손에 쥐어 주었다. 그 종이에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유대인 신문에 의해 부당하게 과대평가되고 있는 아주 불확실하기 작이 없는 사변이라고 쓰여 있었다. 하이젠베르크는 이것이 학회에 곧잘 나타나곤 하는 미치광이의 소행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후에 이름이 좀 알려진 학자의 소행이란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나는 적어도 학문만큼은 ― 내가 뮌헨의 시민 전쟁에서 아주 싫증이 나도록 들었던 ― 정치적 의견의 싸움으로부터 완전히 떨어져 있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런데 성격적으로 약한 사람들이나 병적인 사람들을 이용하면 학문의 세계도 악의 있는 정치적 격정에 의하여 오염되고 일그러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목격한 것이다."
그러나 정치에 의한 학문의 악용은 단지 마음 약한 사람이나 병적인 사람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학문의 악용이란 학문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성격에 달린 문제이다.
1939년 2차 세계 대전이 터지자, 동료들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독일에 남아 있었던 하이젠베르크는 우라늄 클럽에 징집된다. 이 클럽의 창설 목적은 원자 폭탄의 개발 가능성을 연구하는 것이었다. 1941년 이 클럽은 원자폭탄의 제조가 가능하다는 점,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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