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시간의 역사를 읽고 시간의역사1

국어 과제
독후감
주 제목: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를 읽고
부 제목: 물리학으로 인한 인간의 정신적 몰락
서론
물리 법칙들이 과연 진리인가? 물리학을 접 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이들은 물리 법칙들이 그야말로 정교하고 참된 진리로 보일지도 모른다. 필자도 한때 그랬으니 말이다. 그리고 물리학자들이란 정말 대단한 인간들로 보이고 심지어는 우상으로 보일 수 도 있을 것이다. 과연 물리학자들이란 참된 진리를 논하는 진정한 위대한 인간들일까? 필자가 여기서 나름대로 답을 제시하겠다. 그러긴 위해선 이 필자에게도 기본 바탕지식이 필요하다. 현대 물리학의 추세에 대한 지식 말이다. 그래서 필자는 이 ‘시간의 역사’란 물리학자들이 현대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기술한 책을 읽었다. 그럼 다음 장에서 상세히 서술하겠다.
본론
그럼 먼저 물리학이란 도대체 뭐하는 …(생략)

을 하는지에 대해 서술할 때 분명히 해 두어야 할 것이 있다. 여기서 물리(物理)란 것은 결코 진리가 아니다. 아니 진리가 될 수 없다. 그건 ’인간’이 경험하고 관측한 물리(物理)로 우리 인간이란 절대적이지 않는 존재가 그들의 감각기관으로 느낀 것 뿐 이기에 진리가 될 수 없다. 따라서 정리하자면 물리학이란 인간이 이미 경험하고 관측한 현상을 설명하고 앞으로 겪을 현상을 예측할 수 있는 물리법칙을 찾아내는 학문이다. 단, 물리학자들이란 좀 더 정확하고 일반적인 것을 원한다.
그럼, 왜 이런 물리학을 연구하는 것일까? 필자는 이렇게 대답하고 쉽다. 인류의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서다. 그럼 인류란 무엇이며 인류의 궁극적인 목표란 또 무엇이란 말인가? 인류란 인간들의 집합이며 인간들이란 좀 독특한 생명체다. 그럼 생명체는 무엇이며, 독특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생명체란 존재를 하기 위해 존재하는 즉, 존재를 궁극적으로 하는 존재다. 물리학에서 논하는 입자로 비유하고자 하면 생성해서는 소멸을 원치 않는 입자다. 그런데 입자와 차이점이 무엇인가 하면 생명체는 무엇이든지 된다. 아무것이나 그런 성질을 뛰기만 하면 생명체란 소리다. 그럼 이런 생명체의 일종인 인간이 독특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물론 인간자신으로써 생각하는 것이기에 매우 위험한 발상이지만 인간이란 호기심을 갖고 있다. 무엇인가를 알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그것의 원인에 대해서 서술하지 아니 밝히지 않겠다. 왜냐면 어색함을 낳기 때문이다. 왜, 무엇이 왜 그런지를 알고 싶어 하는지를 알려고 하는 거랑 갖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A란 행동을 목적으로 한 A행동을 한다는 어색함을 낳는 것이다. 물론 실로 이것이 어색하지 않는 것일 수 있다. 그런 필자의 직관으로 봐서 어색한 것인 것 같다. 여기서 어색하다는 것은 모순을 낳는다 라고 말할 수 도 있겠다. 그럼 이제 인류의 목표란 무엇인가? 인류의 각 원소들 즉 개개의 인간들은 다윈의 진화론을 따른다면 하나의 인간으로 나왔을 것이다. 왠지는 상세히 서술하진 않겠지만 그렇게 되면 인류란 집합은 생명체의 또 다른 원소가 된다. 즉, 인류란 하나의 생명체로 계속 존재하려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인류의 목표는 생명체의 목표와 같다. 그런데 만약 물리학을 연구하게 되면 즉, 앞으로 인류가 겪을 현상을 예측하게 되면 인류가 인류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좀 더 손쉬워질 것이다. 그럼 이제 진짜 본론에 들어가겠다.

본 본론

이 책에서 주로 서술한 것이 첫 번째가 양자역학과 중력이론이 빚는 모순에 대한 해결이고 두 번째가 우주의 기원과 그 결과에 대한 서술이었다. 첫 번째 것은 아무느낌도 없다. 현대 물리학자들이 지금 추구하고 있는 물리법칙의 상태에 대해 서술한 것이기에 별 그리 감명 받았거나 반감 같은 것 받지 않았다. 그러나 두 번째에서 물리학자들이 현재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감을 느끼게 하고 못마땅하게 느끼게 한다. 왜냐, 그들은 진리를 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얻기 불가능한 진리를 말이다. 실제 현재의 정교하다고 하는 물리법칙들은 언제든지 미래에 깨질 수 가 있다. 우리는 깨질 때마다 그걸 고쳐가며 미래 예측을 어느 정도라도 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예측하고자 하는 이유는 앞에서 말한 인류의 궁극적인 목표이기에 만약 그 미래가 인류가 존재하지 않는 때-여기서 절대시간적인 개념을 들었지만 상대적인 시간을 도입하더라도 같은 결과를 낳기에 이렇게 했다-라면 그 미래 예측이란 아무 의미도 없고 검증할 방법도 없다. 인류가 존재하지도 않았던 우주의 기원을 상상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또, 역시 검증 할 방법이 없다. 그 우주기원과 우주의 최종적인 결과가 인류가 생존할 때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사실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물리법칙을 이용해서 예측한 결과로 나온 것이다. 이런 무의미한 것을 하는 이유는 아마 인간의 그 독특한 성질인 알고자 하는 성향일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무의미한 일을 물리학에서 해야 하는 것과 거리가 멀다. 즉, 인류의 목표와 전혀 관계없다. 물론 알고자 하는 것이 인류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데 기여 할 수 도 있겠지만 이것은 앞에서 서술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러나 현대의 물리학자들은 여기에 매달려 눈을 밝히고 있다. 인류의 목표와 상관없는 것을 필자는 놀음이라 하고 싶다. 따라서 현대의 물리학자들은 놀음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차라리 길거리를 청소하여 인류의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청소부가 더 존경스럽다. 그럼 이만 하고 다음 장에서 결론을 내리겠다.

결론

서론에서 말한 질문에 대해서 이제 대답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물리법칙은 본론에서 말한 것과 같이 결코 진리가 아니다. 또, 물리학자들은 결코 위대하지 않다. 사실 현대 물리학자들만 그런 것이 아니다. 고대 때부터 현대의 물리학자에 해당하는 학자들도 무의미한 것에 갈망해왔기 때문이다. 현대 물리학으로 오면서 물리학은 너무 전문적인 학문이 되어 버렸다. 이제 최고난도의 수학이나 골 때리는 말장난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물리학을 연구할 없게 되었다. 이런 시점에서 이런 물리학자들의 놀음을 지적해줄 철학자들은 이해 불가능 때문에 더 이상 지적해 줄 수 가없다. 단지 필자는 그걸 깨우치고 깨우쳐 줄 물리학자가 나오길 기다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