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아빠몸속을 청소한 키모를 읽고 `아빠 몸속을 청소한 키모’를 읽고

‘아빠 몸속을 청소한 키모’를 읽고
이 책을 읽은 책 중 가장 감동적인 책이라고 선탠한 이유는 이 책의 주인공 키모(원래 이름은 대룡인데 키가 모자라서 대부분 ‘키모’라고 부른다)가 담배를 많이 핀 아빠의 폐를 청소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몸속으로 들어가 폐를 청소해 아빠의 병을 고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수준은 초등학교 수진이지만 인체공부에 도움이 되고 재미있다. 내가 중학교 들어와서도 잊지 못하는 책이다. 키모는 모험가가 꿈이었다. 그래서 방학이 되자마자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하였다. 그렇게 가게 된 곳은 부엉이 나라(부엉이 나라는 실제로 있는 게 아니다. 키모가 읽은 동화책 속의 부엉이 나라다)이다. 아파트 근처 산으로 가 무작정 걸었다. 길을 가다가 부엉이가 말을 걸었다. 부엉이 말을 들어보니 여기가 부엉이 나라라고 했다. 부엉이들과 말하고 잇을 때 비가 오니, 부엉이들은 밧줄,장갑,안전모자,손정등,페이저 총,운…(생략)

알자 엄마는 키모의 호출기 단추 밖에서는 키모가 없어진 걸 알자 엄마는 키모의 호출기 단추를 눌러 보니 아빠 몸 속에 있다는 걸 알 자 놀라서 의사 선생님에게 말했다. 그래서 사람의 몸 속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한 기계로 키모가 어디쯤 있는지 살펴 보았다. 엄마는 키모가 숨통의 핏줄을 통해 폐를 향해서 내려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키모는 기관지를 지나 폐에 도착해 빗자루를 들고 폐 위에 덮힌 먼지들을 쓸기 시작했다. 키모는 왼쪽 폐를 반 쯤 청소하고 있을 때 왕균들이 나타나 청소에 방해를 했다. 그래서 페이저 총으로 병균을 솨 죽였다. 왕균들과 키모, 호중구가 전투를 벌이고 있을 때 호중구 친구 대식이가 나타나 왕균들을 죽이는데 도와줬다. 키모는 대승리로 끝이 났다. 아빠 폐를 다 청소한 다음 호중구와 작별 인사를 하고 입을 통해 밖으로 나왔다. 이렇게 키모가 아빠 몸 속을 모험하며 폐를 청소하고 입을 통해 나오며 끝이 났다. 이 책은 재미있는 상상의 나라로 안내해 주며, 인체 공부에 도움을 준다. 병든 아빠를 구하려는 어린 키모의 용기와 효성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