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어떻게 양을 복제할까 양을 어떻게 복제할까 퍼펙트

양을 어떻게 복제할까?
포항제철중학교 1학년 11반 14번
서 정 웅
며칠 전 줄기세포를 발견하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황우석 교수가 개인 스너피를 복제한 사건이 신문 기사에 나왔다. 황우석 교수는 소인 영롱이도 복제하고 두 번째로 복제를 한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개를 복제하려고 시도해 보았지만 성공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다른 과학자들은 개가 유인원 다음으로 인간의 장기와 비슷하다고 해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이 신문 기사를 보고 나서 책을 한 권을 보았는데 그 책은 헤이즐 리처드슨이 적은 책을 황우석 교수가 다시 번역한 책으로 제목은 ‘어떻게 양을 복제할까?? 였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1996년 7월 5일, 스코틀랜드에서 한 마리의 복제양 돌리가 태어나 과학계를 들뜨게 하였다. 인간이 신의 능력에 이르게 되는 것이었다. 돌리는 다른 양을 복제한 것으로 이러한 것을 클론이라 한…(생략)

NA는 꽈배기처럼 비틀린, 사다리 형태로써 우리 신체가 읽을 수 있는 유전 암호를 운반한다. 이 유전 암호를 이해함으로써 생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무엇을 먹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성장할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유전자를 연구했던 많은 위인들 중에서 멘델은 완두콩과 매끈한 완두콩을 교배하여 어떤 종류의 완두콩이 될 것인가를 알아내었다 그것이 바로 인자, 즉 오늘날의 유전자를 말한다고 한다. 하지만 세균이나 식물의 복제는 쉬울지 몰라도 동물복제의 경우는 다르다고 한다. 겉보기에 똑같은 세포들이라도 하나하나 각각 다른 구실을 하기 때문이라 한다. 이제 양을 복제하는 방법을 알아보면 먼저 양의 체세포를 채취하여 세포내의 모든 DNA가 활성 상태 인 채로 복제를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을 주입할 난자를 얻은 후 이 난자가 가지고 있는 DNA의 반을 빼내야 한다. 난자를 빼내는 이유는 예로 젖샘세포에 있던 유전자와 난자세포에 있는 유전자와 더해지면 유전자가 너무 많이 있게 되므로 정상이 될 수 없기 때문이라 한다. 다음으로는 세포의 핵을 꺼내어 난자 속으로 넣고, 그 복제된 수정란은 암컷양의 자궁에서 자라게 하면 된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일랜드라는 영화 한편을 보았다 그 영화에는 부자인 사람들이 영원히 살기 위해 자기의 복제인간을 만들어 자신의 장기가 상했을 때 복제인간의 장기를 대신 넣고 복제인간을 죽여 버리는 것이었다. 아무리 복제인간이라고 해도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가진 다른 인간이나 다름없었을 것인데...... 단지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서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릴 적에는 `인간복제`라는 것은 상상 속의 일들이었는데 정말 지금 이렇게 동물복제가 되고 인간복제가 가능해지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것들이 내 머릿속의 가득 채운 기분이 들었다. 처음 읽었을 때는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도 안 되어 시시했지만 여러 번 읽었을 때는 미래의 과학자로서 복제는 나의 분야가 아니라는 생각을 벗어나게 되었고 인간 복제의 장단점과 복제의 방법을 알아 가면서 복제분야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과학자들이 복제를 이용해서 인간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많은 연구가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