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역사와사회속의 과학 역사와 사회속의 과학

역사와 사회 속의 과학

Ⅰ. 저자, 출판사, 읽은 기간

‘역사와 사회 속의 과학’ 의 저자는 김영식 씨이며, 서울대학교출판부에서 출판하였다. 그리고 내가 이 책을 읽은 기간은 4월 16일부터 4월 21일 까지 5일에 걸쳐 읽었다.

Ⅱ. 내용 요약

처음에는 과학 활동의 성격과 함께 과학의 방법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과학의 방법에 대한 과학자들의 지식은 암묵적이며, 과학의 방법에는 경험적 방법, 논리적?수학적 방법이 있다. 과학 방법은 귀납법과 연역법으로 나뉘는데 두 방법 모두 논리적인 결함이 있으며, 과학의 방법이 이 둘 중 어느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다. 또 과학에서의 실험은 모르던 사실을 새로 알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 사실을 확인해 보는 과정이기가 쉽다. 대부분의 경우 실험을 할 때 어떤 결과가 나오리라는 것을 예상하고 실험한다. 그리고 과학에서는 동시 발견이 많이 일…(생략)

Ⅲ. 인상 깊은 구절

Ⅳ. 감상 및 비평

Ⅴ. 향후 계획

과학 분야들과 자연철학을 깊이 살펴보아야 한다.
현대사회에서는 과학과 일반 지식인들이 점점 더 심하게 유리되고 있으며, 과학 기술이 민중의 통제 수단이라는 급진적 과학 기술관이 성행하는 등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학 기술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우리 나라 과학 교육에 대해 비판하는 글이 있다. 한국 사회의 과학 분야에 있어서의 선진국 상은 과학의 선진국인 서양 과학 선진국의 수준을 향해 나가는 일방 그것이 지닌 문제점들을 제거하고 해결하려는 이중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가 과학 선진국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과학에 대한 훨씬 깊고 근본적이며 장기적인 이해에 입각하여야 하며 우리 과학이 우리 사회와 문화의 진정한 일부가 되어야 한다.

Ⅲ. 인상 깊은 구절

Ⅳ. 감상 및 비평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 과학도서라는 이유로 재미있게 읽으려 했다. 그러나 책을 펼치는 순간, 작고 빽빽한 글씨에 다 읽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읽다 보니 반복되는 내용도 많아 흥미로웠다. 내가 평소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른 내용이 있었을 뿐 아니라, 모르는 내용도 많았다.
중요하게 다룬 것이 있었는데 바로 토마스 쿤이 주장한 패러다임이다. 이해가 가지 않아 몇번 더 읽어본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그는 한가지분야가 아닌 여러 분야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만 그 한가지가 정립된다는 것을 말했다.
저자는 문과와 이과로 나누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쿤의 말에 동의하고 있는 듯하다. 아마도 모든 과목을 폭넓게 배우면서 사회에 적응해나가는 법을 알아가라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저자의 생각과는 다르다.
만약 자신이 한쪽에 재능이 있어 평생 그쪽으로만 나갈 사람이 아니면, 문과와 이과로 나누어 일찍이 자신이 나아가야 할 목표를 세우고 그 방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전문가가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폭넓게 여러 과목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좋아하지도 않는 과목을 배우면 학습 능률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자신 스스로 그 내용에 대해 습득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 배우는 가치가 떨어질 것이 아닌가! 우리 청소년 시기는 매우 중요하다. 학습 능률을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과를 정하여 그 교육 방식에 따라 공부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스스로 이과쪽을 생각해 과고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그리고 또 외고에 들어간 친구들도 있다. 그러나 나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은 우리와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신에게 맞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른 친구들이 많다. 아니 대부분 그렇다. 현재 우리 나라 교육체재를 바꾸지 않는 한 이런 문제점은 계속 일어날 것이다.
저자의 말의 꼭 틀리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나는 그 부분에 대해 수정하고 싶었을 뿐 이 었다. 또 다른 방법은 아예 이과와 문과를 나누지 않고 두 과를 적당히 배우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더 깊이, 폭넓게 공부하는 방법이다. 우리 나라의 장래, 발전을 위해서 현 교육체계를 수정하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Ⅴ. 향후 계획
이 책을 읽으면서 한성과학고등학교의 학생으로서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나만 그런 느낌을 받은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내가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고에 온 이상 더욱 과학공부에 충실하고 앞으로 우리 나라의 과학을 발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의 역사를 공부하지 않고 과학을 발전시킬 수 없다. 이런 면에서 이 책은 나에게 좀더 성실하게 하라고 말해 주는 듯 싶다. 처음에 과고에 오면 서울대를 갈 수 있다고 들어서 오게 되었다. 그러나 비록 많이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카이스트에 가서 좀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세계로 나아가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여 발전된 우리 나라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
일단 첫 출발을 했으니 나는 앞으로 계속 한 방향을 향해 갈 것이다. 아직은 폭넓은 과학분야 쪽이지만 과고에서 생활하고 느끼면서 좀더 구체적인 과를 정하여 전문가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