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위대한 과학의 신 에디슨을 읽고 위대한 과학의 신 에디슨

무엇을 할까 생각하던 중 책을 읽고있는 언니의 모습이 보였다.
“언니, 언니가 읽은 책 중 감명 깊게 읽은 책 한권만 추천해줘.”
“언니는 에디슨이란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어.”
언니의 말대로 난 ‘에디슨’이라는 책을 읽기로 하였다. 책의 첫 장을 넘기며 나는 이 책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명가 에디슨은 어릴 때부터 무척이나 호기심이 많았다고 한다. 어느 날 에디슨은 어미닭이 알을 품으면 병아리가 태어난다는 말을 듣고 호기심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어미 닭이 알을 품는 것처럼 나도 알을 품으면 병아리가 나올까?’
사실 이런 생각은 나도 한 번 쯤 해보았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실제로 해보려고는 안했는데 정말 엉뚱하게도 에디슨은 실제로 알을 품었던 것이다. 비록 엉뚱하고 우스운 행동으로 끝나버렸지만 이렇게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직접 그것을 풀어…(생략)

사람들은 밤 10시에 모든 가정의 전깃불을 1분간 끄고 에디슨의 죽음을 슬퍼하며 그의 업적을 추모했다고 한다.
나는 그동안 발명은 특별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발명이라는건 누구나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보면 할 수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나는 과학시간에 실험을 해도 관심을 없기 때문에 호기심을 가지거나 질문을 많이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나도 에디슨처럼 선생님들이 귀찮아 할 정도로 많은 질문을 했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