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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서 -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이기적 유전자

등록일 : 2011-12-17
갱신일 : 20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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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이기적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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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진화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써 있고, 느낌표까지 찍혀 있다. 그 말이 아니더라도, 워낙 유명한 책이라서 제목 정도는 안 들어본 이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이제야, 큰맘먹고 읽었다. 1976년에 발표됐다가 이번에 개정판으로 나왔는데 내가 본 것은 을유문화사에서 새로 나온 책이다. 이기적 유전자, 이름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 윤리적으로 이기적이란 말은 지양되어야 할 행태로 여기며 그렇게 교육받아 왔기 때문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연상된다. 그런데 왜 유전자는 이기적인가? 이러한 궁금증은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으로 이어진다. 책을 읽기 전에 이런 의구심이 들었다. 출판된지 30년이 된 책이, 그것도 자연과학에 관한 책이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생명력을 가지고 있을지에 대해서.. 결과는 나의 완전한 기우였다. 빛이 바래기는커녕 오히려 문학작품의 고전처럼 세월이 더해질수록 빛나는 저서이다. 신판에서는 기존의 10장에 3장을 덧붙여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리차드 도킨스, 그는 분명 독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있는 사람이다.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자신이 주장하는 `이기적 유전자`론과 반대되는 이론들이 어떤 오류가 있는지도 낱낱이 밝히고 있다. 양자역학이 물리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며 뉴턴의 역학을 몰락시켰던 것처럼 진화의 단위를 유전자로 보는 관점 역시 그동안 정설로 여겨졌던 기존의 학설들이 틀렸다는 것을 훌륭하게 입증하고 있다. 그 중심에 리차드 도킨스가 있으며 시발점이 된 것이 이 책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더군다나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일반인도 충분히 이해할만큼 쉽게 써져있기 때문에(가능한 전문용어를 쓰지 않았다) 별다른 사전지식 없이도 읽을수 있을 것이다. 드문드문 눈에 들어오는 책의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뭐랄까... 의식 저편에서 혹시 그런게 아닐까 하고 흐릿하게 느끼고 있던 존재를 구체적으로 본 느낌이랄까. 리처드 도킨스의 표현 〈우…(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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