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재미있는 과학탐험을 읽고 재미있는 과학탐험을 읽고

재미있는 과학탐험을 읽고
`재미있는 과학탐험`은 우리 집 책장에서 썩어 가는 그런 책이었다. 우리 집에 어떻게 해서 이 책이 들어왔는지를 잃어 버렸지만 방학숙제와 관련해서 과학에 관계 된 책을 찾다 발견하였다. 이 책은 총 9 가지 이야기로 구성 되어있다. 그 중 나의 기억에 남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만 쓴다.
처음에는 `마다가스타르의 식인나무`이다. 난 처음에 사람을 먹는 나무도 있나? 하며 의아해 했다.인도양상의 아프리카 동남안으로부터 480 킬로 쯤 떨어진 곳에 커다란 섬 `마다가스카르`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섬에서 카를 리슈란 박사가 어느 원주민들이 제사를 하며 희생양을 바치고 이 것을 나무(위에 둥근 접시가 있고 아래로 축 처진 가시줄기가 있는 나무)가 감싸 10일 동안 흡수 했다는 보고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바로 다음 파트로 넘어가자 이 것은 거짓 보고 였다고 나왔고 그러나 그 곳에는 독특한 나…(생략)

유리를 우연히 발견 했다는 일화가 있지만 그 것 보다 전에 이집트에서 유리를 만들었다는 것이 증명 되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페르키아인이 유리를 사용하기 훨씬 전의 유리 제품이 발견 되었기 때문이다. 옛날에 깨어지지 않는 유리를 만들었다는 일화가 있으나 그것은 수지일 가능성이 높고 거짓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을 발견한 사람은 황제에게 바쳤으나 황제는 금 값이 떨어질 까봐 상은 안주고 사형 시켰다고 한다.
세번째 이야기는 `노벨상을 제정한 다이너마이트`이다. 이 이야기는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었다는 것으로 익히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 세세한 과정은 잘 몰랐으므로 흥미있게 읽었다. 니트로글리세린을 규조토에 흡수 시킨다. 니트로글리세린은 아주 위험하여 잘 폭발하지만 규조토에 흡수시키면 그것은 잘 안터진 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에 뇌관을 이용하면 엄청난 폭발을 한다는 것이다. 아주 놀라웠다. 그러나 위의 이야기는 노벨 자신이 이야기하는 이야기와 다르다고 한다. 그리고 또한 콜로디온과 니트로글리세린을 썩으면 검 같이 되고 그것은 아주 큰 위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는 친구가 자신이 평화를 이룩하는데 도와 달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그녀와 생각이 달랐다. 그는 엄청난 무기를 만들어 사람들이 전쟁이 무서워서 피하게 한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50년 뒤에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실제로 자신의 엄청난 유산을 평화에 썼다고 한다. 역시 사람은 입으로 말 한 것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지막은 수도승과 화약이다. 이 이야기는 제목부터 매우 기대가 되는 이야기였다. 어느 수도승은 인근 주민들을 치료한다. 그는 어느 날 치료를 위해 약을 썩다가 날이 어두워져 불을 키려고 부싯돌을 켜는 순간 불똥이 튀어서 그 안으로 들어가 그 돌 뚜껑이 지붕을 뚫고 나갔다는 것이다. 이후 그것은 대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마호메트2세가 콘스탄티노플을 공격할 때 300킬로 짜리 대포를 수백미터로 날리는 대포를 사용하는데 60마리의 소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화약의 사용으로 귀족들은 사설 군대를 사용하지 못했고 의회가 군을 지배하였다. 재미있는 것은 이 화약이 처음 사용 될 때 이 무기의 사용이 비겁하다고 항의를 하고 고소를 했다는 것이다.
나는 과학책은 항상 따분한 공식만을 나열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이책은 역사 속의 과학적 발견에 얽힌 일화를 써 매우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과학책을 읽어 내 과학적 견문을 더 넓게 해야겠다고 생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