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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서 -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를 읽고 과학콘서트

등록일 : 2010-10-20
갱신일 :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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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과학 콘서트를 읽고 과학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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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이제부터 독서를 해볼까 하는 마음에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책제목이 독특해서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내용도 만족할 만큼 좋았다.
정재승 박사는 과학의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있다. "실험실에서 과학자들만의 언어로 주고받는 밀담이 되어서는 안되며, 많은 사람들이 술자리에서 벌이는 정치 논쟁처럼 친근하게 우리 옆에 있어야 한다고." 그의 말대로 과학자들만 이해하는 과학보다는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는 과학을 알려주는 것이 과학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한다. 책 내용 중 소음의 심각성을 볼 수 있는 “소음의 심리학”을 한번 살펴보자.
요즘 영국에서는 레스토랑의 시끄러운 정도가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는 기사가 심심찮게 신문 지면에 등장한다.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점점 현대화되고 특히 미니멀리즘이 유행하면서 심플한 장식의 넓고 텅빈 공간과 양탄자 없는 맨바닥이 음악 소리와 사람들의 대화를 더욱 울리게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잘 나가는 퍼브나 와인 바에서는 소음의 정도가 귀에 치명적인 수준이어서 청각 장애를 막기 위해 웨이터들이 귀막개를 착용해야 할 정도이다. 상황이 이쯤 되면 그 술집의 단골손님들도 안전하지는 못할 것이다. 외식 문화가 영국인들의 귀를 위협하는 문제가 이슈 되자 영국의 과학주간지인 뉴사이언티스트 에서는 조사팀을 만들어 런던 근교 레스토랑의 소음 실태 파악에 나섰다. 소음 측정기를 가지고 현대식 레스토랑, 옛날식 레스토랑, 퍼브, 와인 바 등의 다른 종류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측정한 것을 통계를 내보았다. 결과는 엄청 놀라운 수준이었다. 요즘 현대식 레스토랑에서 유행하는 카펫 없는 콘크리트 바닥과 천장의 위력은 실로 대단했다. 바닥과 천장은 사람의 조용한 대화조차도 그대로 반사해 전공간에 울려 퍼지게 하는 효과를 낸다. 조사팀이 조사한 9군데 현대식 레스토랑은 모두 음악을 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대화만으로 평균 88데시벨 이상의 높은 소음 수치를 나타내었다. 88데시벨 정도라면 기…(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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