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지구를 지키는 환경과학을 읽고 지구를 지키는 환경과학을 읽고

지구를 지키는 환경과학을 읽고...
처음 이 책을 읽게 되었을 때, 읽으면 많이 도움이 되겠구나하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환경문제는 지금 전 세계적인 공통과제로서 현재 인류 생존 그 자체에 위협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오염은 이제 세게 어디서나 일어나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런 환경오염들과 환경오염의 심각성, 또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먼저, 오존층에 뚫린 구멍이란 제목으로 오존층의 심각성과 오존층이 형성되는 것과 역할을 말하고 있다. 오존층파괴의 주범인 프레오 가스, 이 프레오 가스를 지금은 여러나라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곳이 있다느 것이 안타깝다. 과학시간에 오존층 파괴로 인해 남극에 있는 사람들이 피부를 한곳도 내놓지 않는다고 했다. 자외선을 받아서 피부암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런 위험한 자외선을 오존층이 막아주는데 이런 오존층에 구멍…(생략)

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주의깊게 읽은 부분이 화학물질오염부분이다. 학교에서 배웠던, 미나마타병이 나왔기 때문이다. 수은이 바닷물에 유입되어 또 그것이 여러 과정을 거쳐 사람에게 들어간다. 미나마타병의 증세는 중추신경이 침범되어 손발이 저리는 정도에서 시작하여, 유기수은중독 특유의 언어장애가 나타나며, 발광하여 마침내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죽음을 면한다 하더라도 중증자는 일생을 폐인과 같은 생활을 보내게 된다. 미나마타병 환자를 tv에서 본 적이 있다. 그 때 생각하기를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구나 했다. 또 공장폐수에 들어있던 카드뮴의 유출로 인해 생기는 이타이이타이병에
대해 나왔다. 카드뮴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공해병의 일종으로1950년대 일본의 도야마 현 진스가와 강 하류지역에서 발생했다. 광산폐수에 섞인 카드뮴이 어패류를 통하여 사람에게 섭취되어 발생하였다. 심한 통증과 함께 골연화증 등 뼈가 많이 굽는다. 이타이이타이란말은 우리나라말로 아프다아프다라는 뜻이란다. 심한경우엔 재채기만해도 뼈가 다 으스러진다고 한다.
그 밖에 쓰레기문제,쓰레기처리법들인 단순매립,위생매립, 소각등이 소개되고 있다. 또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오염을 줄이는 것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이 하고 있다. 적조현상, 기름유출로 인해 오염되고있는 해양오염등이 나와있다.
요즘 공해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구되고있는 청정기술, 위성으로 지구주위대기의 구름이동, 온도분포를 관측해 기상예보자료를 제공하고 지표상의광물자원보호,농작물 작황, 해류변화들을 관측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환경오염의 해결책으로 선진국에서 내놓은 `초록색, 행성행동 계획`의 내용에는 신기술 개발, 물질순환에 바탕을 둔 산업기술을 확립하자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고 있던 환경오염에는 수질오염, 대기오염, 토양오염등이 다 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더 알게 되었고, 더 오염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예전에 호주에서 올림픽경기장을 지을 때, 천연기념물인 개구리가 경기장 공사하는 도중에 발견되어서 공사를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만큼 외국의 경우 환경을 주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고, 우리나라의 경우를 생각하게 되었다. 경제적인 점 때문에 환경을 파괴하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다.
점점 환경오염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우리의 생물, 동물들 다시는 못보게 되고, 책에서만 보게 된다면 전설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였다. 오염으로인해 우리 인간들이 겪고있는 호흡곤란, 여러가지 병 등을 보기만 해도 환경오염으로 인해 우리 인간들의 생존이 불가피하게 될지도 모른다. 인간의 인해 더럽혀져 인간이 죽어가는 일 없었으면 한다. 지금 환경이 많이 오염되었지만, 지금이라도 환경오염을 줄이는 일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자연이 많이 깨끗해질 것이고, 우리 인간이 누릴 세상도 넓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