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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서 - 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 점

등록일 : 2012-08-02
갱신일 :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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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 점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천문학이란 매우 어려운 학문으로 늘 자리잡고 있다. 물론 대중에게는 호기심 거리가 될 수 있지만 여전히 과학은 어렵다는 생각에 마음을 무심코 닫고는 한다. 실제로 웬만한 천문학 서적은 아무리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실상 내용만큼은 알아듣기 힘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천문학은 대중으로부터 좀 더 멀어져 감을 느끼게 된다.
물론 우주는 매우 멋지다. 밤하늘에 펼쳐져 있는 우주를 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만족스럽고 시골에 가서 보는 별들은 그 빛이 광 공해에 시달리는 도시보다 몇 배는 발할 것이다. 하지만 그 매력적인 것들을 알기 위해서는 매우 어려운 지식을 접해야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은 보이저 호의 여정을 담고 있으며 딱딱한 이론 따위는 찾아 볼 수가 없다. 다만 전에 보았던 식상한 사진보다 훨씬 신비한 우주의 모습을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그 넓은 우주에서 자기 자신의 존재의 작음과 그렇게 작은 생물이 우주를 여행하는 것에 대해 경의를 느끼기도 한다.
이 책은 똑똑한 사람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대중의 책인 것이다. 복잡한 지식을 몰라도 이 책은 충분히 매력적이며 그 동안 기타 다른 천문학 서적을 읽느라 지친 독자들에게도 휴식처가 될 것이다. 눈의 피로 또한 덜어질 것이다. 또한 정신의 피로도 말끔히 해소되어 밤하늘의 별이 좀더 매력적으로 독자들의 눈에 들어오게 될 것이다.
물론 이 책에 지식 같은 것이 안 나오고 밤하늘에 대한 감상만 쭉 늘어놓았다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 광활한 우주, 그 속에서도 우리와 친근한 태양계에서 그들의 구성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그 곳의 환경과 같은 흥미로운 지식을 만나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들어보기 힘들었던 신화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푸짐함의 미덕 또한 찾아낼 수가 있는데 고급스러운 용지에 맛깔스러운 사진들이 자리잡고 있는 책에서 400쪽이라는 푸짐한 구성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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