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청소년을 위한 상대성 이론 을 읽고 상대성이론

“청소년을 위한 상대성이론”을 읽고......
서점에서 지나가다 우연히 한 책을 발견하였다. 바로 “청소년을 위한 상대성이론” 이란 책이다. 평소에 아인슈타인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상대성이론 이란 글을 보고 바로 이 책을 사게 되었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의 생각으로 전 세계에서 12명밖에 알지 못한다는 어려운 상대성이론을 쉽게 풀어 쓴 책이었다. 그리고 내가 항상 궁금해하는 우주에 관해서도 나와있어서 정말 흥미로웠다. 이 책은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이론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생애로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이 책의 맨 처음에는 빛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었다. 광속이라 부르는 빛의 속도는 1초에 약 30만 킬로미터이고 이 속도는 한계속도라서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는 일은 불가능하지만 시간을 멈추게 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하였다.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뒤의 내용부터 이 책은 내 머리를 쥐…(생략)

사실이었다. 중력의 세기가 강하면 강한 별일수록 시간이 더 줄어들어 시간이 멈추는 별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난 정말 신기했다. 하지만 지구에서의 시간만 멈추는 것이지 그 별에서의 시간은 멈추지 않는 다는 생각을 해 보니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진 않게 되었다. 지금 이 순간 하나 하나를 소중히 생각하고 아껴서 쓴다면 시간이 멈춘 별 같은 것은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른 행성에 지구와 같이 생명이 살 수 있는지에 관해서도 나와있었다. 지구와 같은 별이 우리 은하에서 만도 1억 개가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별이 지구와 같이 우연히 AGU라는 것이 메티오닌에 대응하는 그런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극히 적다고 한다. 그래서 내 자신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닳고, 나 자신을 소중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아인슈타인의 생애에 관해 나와있었다. 어렸을 때 많은 생각과 지식이 있어서 세 살 때까지나 말을 하지 않은 것, 그리고 어렸을 때 아버지가 가져온 불량품 나침반으로 많은 생각을 하고 결국 그 길로 진로를 정한 것 등등이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를 도와준 부모님과 야콥 아저씨와 의학생 마쿠스 타루메이 등등의 사람들이 없었더라면 아마도 그는 다른 길을 걸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상대성이론과 여러 가지 발견을 하였고, 물리학과 천문학, 철학에까지 영향을 미친 그의 생애는 대단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는 것 같다.
이렇게 대단한 아인슈타인도 자기 뇌의 5%밖에 못 썼다고들 하는데, 나 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얼마나 뇌를 쓸까? 0.000001퍼센트? 어쩌면 더 작게 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읽고 우주에 대하여 궁금했던 점과 새로운 사실 등을 알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과학서적을 많이 읽어서 상식을 쌓아서 아인슈타인 못지 않은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내 뇌의 3%라도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