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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서 - 파브르 곤충기를 읽고서 파브르곤충기독후감

등록일 : 2012-11-23
갱신일 :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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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를 읽고서 파브르곤충기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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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독후감>

하느님의 손끝

-파브르 곤충기 중 ‘수술 잘하는 사냥꾼 벌’을 읽고-

조물주의 전지전능하심이 이러한 세계에까지 세심하게 파고들었다는 점에서 난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이토록 위대한 자연의 섭리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 아니겠는가!
하찮고도 미미한 존재인 벌들이 살아가는 데에도 이렇게 놀라운 자연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을 보면 만물의 영장인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자신이 사는 지역과는 모든 점에서 정반대 되는 곳에 사는 먹이를 어떻게 많이 저장하는지, 더구나 그 먹이를 아주 죽이는 것이 아니라 그저 마취 상태로 저장해서 보름이나 한 달 후에도 신선하게 먹는 식량 저장법에는 더욱 놀랐다. 이건 좀 창피한 일이지만, 난 벌이 이렇게 다른 벌레의 번데기 등을 먹는 것은 생각해 보지도 못 했다. 그러니까, 벌들은 꽃에서 꿀을 따다 집에 모아 놓고 겨울을 나는 줄로만 알았다. 책장을 넘겨가면서 내 시야와 견문이 너무나도 좁은 것을 보고 얼굴이 붉어지기도 했다.
비단 벌레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어디 한군데도 흠집이 없는 것만을 먹는 진노래 벌, 잠깐, 꼭 첨가해야 할 말이 있다. 이 벌들이 벌레들을 먹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새끼 벌에게만 먹인다는 사실, 이 여왕벌이 낳은 새끼를 위해서 사방으로 새끼 벌의 먹이를 구하러 다니는 벌들을 생각할 때, 난 이들에게 본능적이지만은 이런 무서운 체제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자기 희생을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벌들. 비록 벌이라 해도 우리는 이들의 교훈을 그냥 넘겨버리면 안 되겠다. 너무 편한 것에 겹다가 못해서 조금만 힘겨운 일이 닥쳐도 불평만 늘어 놓이는 우리 세대들은 특히 그래야 하겠다. 이러한 곤충의 신비로운 생태는 벌들의 사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거미들의 세계에서도, 나비들의 생활에서도, 여름에 우리의 더위를 식혀주는 매미들의 사이에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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