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혈액형 혈액형의 수수께끼

<`혈액형의 수수께끼`를 읽고.>
A형, B형, O형, AB형..
위의 단어들은 모두 혈액형에 관한 단어들이다.
혈액형은 각각 사람들마다 다른데, 물론 같은 혈액형도 있다.
혈액형은 부모로부터 물려받는다. O형과 B형의 부모에게서는 A형의 자식이 태어날 수 없으며, A형과 AB형의 부모에게는 O형이 태어날 수 없다는 일정한 규칙이 있다.
물론 이 밖에도 예는 굉장히 많다고 한다. 하지만 무조건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아주 드물게 혈액형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또 혈액형에는 4가지
종류 말고도 RH+,RH-라는 두 가지의 종류가 더 있다고 한다. RH-는 유럽인에게
많다고 하지만, 동양인의 경우는 RH-혈액형을 가진 사람이 전체의 0.5%라고 한다.
혈액형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복잡할 줄은 몰랐었다.
게다가 아무에게나 수혈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A형…(생략)

혈액형이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직업에 따라서도 혈액형의 분포도가 다르다고 한다.
홈런 왕은 O형과 B형이 많고, 씨름장사는 인내심강한 A형이..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연예인도 A형이 많다. 재빠른 재치가 장점인 사회자는 B형이, 섬세한 감각을 필요로 하는 예술가에는 AB형이 많다고 한다.
혈액형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제일 재밌었던 부분은 아는 사람들의 혈액형을 생각
해 내며 성격과 맞춰보는 것이었다. 기분 때문인지는 몰라도 왠지 모르게 일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혈액형에 대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