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흔적만 남기고 사라진 공룡 1억 5천만년의 신화

1억 5천만년의 신화
다가오는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하여 나는 흔적만 남기고 사라진 공룡에 대해 ‘공룡의신화’를 읽으며 조사해보기로 했다.
읽기전 나는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 공룡은 진짜 있었을까? 익룡을 정말 날수있었을까? 공룡 탄생기에 지구는 어떠했을까?”등의 이러한 질문들이 머리를 박는 것 같아 빨리 책을 일기 시작했다.
아마 넓은 초원에 큰강이 하나 흐르고 터질 것 같은 화산이 있는 곳에서 시조새는 하늘을 날고 서로 싸우며 그렇게 지내다가 흔적만 남긴 채 사라졌으리라 생각이 든다.
어린이들의 우상이자 미지의 존재인 공룡은 1억 6천만년의 긴 세월동안 지구를 지배했었다고 한다. 또, 1841년 영국의 고생물학자 리처드 오웬이 처음으로 모든 화석 파충류를 총칭하여 그리스어로 디노사우르라고 명명하였다. 디노스는 <무서울 정도로 큰 것>이란 뜻이고 사우르는 <도마뱀>이란 뜻이라 한다. 즉 공룡은…(생략)

었다면 어떠했을까? 아마 내 생각으로는 살아있었다 해도 멸종위기였을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되는 과학으로 과학자들은 공룡을 연구하고 싶어할 것이고 밀렵꾼들은 공룡을 무기로 죽이고 여러 부위를 팔려했을 것이다. 그렇게 공룡은 살아있었다 해도 인간들의 손에 멸종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또 내가 그 당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정글북의 타잔처럼 모든 동물과 친해 질 수 있었다면 공룡과도 친하게 그렇게 지냈을 것 이고 아니면 공룡에게 죽거나 백악기 말기부터 기온이 떨어져 한냉한 시기때 얼어 죽었을 수도 있었겠다.
쥐라기 시대 중에도 나는 공룡이 있었으니 바로 시조새였다. 쥐라기 초기의 석회층에서 발견되 화석을 통해 밝혀진 시조새는 익룡과는 달리 날개와 꼬리가 깃털로 덮여 있어 새의 특성을 갖고 있었다 한다. 그렇지만 시조새는 잘 날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그건 바로 오늘날의 새처럼 튼튼한 날개근육과 속이 빈 뼈등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 한다.
지금도 과학자들은 공룡의 흔적을 찾기 위해 열심히 이다. 지금까지 벗겨지지 못한 미스테리는 앞으로 많은 과학자들의 땀과 관심으로 끝끝내 벗겨질 것이다. 쥐라기 시대를 점령했었던 공룡들은 흔적을 남김으로서 우리에게 많은 지식을 남겨주었다. 지금은 살아 있지 않지만 많은 아이들의 관심사이자 사람들이 풀어야 할 숙제가 되어준 공룡에게 나는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