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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 도둑의 아들을 읽고나서 가상 인터뷰

등록일 : 2011-10-06
갱신일 :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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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의 아들을 읽고나서 가상 인터뷰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 강희맹의 도둑의 아들을 읽고 >>



안녕하십니까?
혹시 “도둑의 아들”을 지으신 강희맹 선생님이 아니십니까?
강희맹
그렇습니다. 제가 강희맹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며칠전 선생님의 글을 읽고 크게 감명을 받은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잠깐 강희맹 선생님과 함께 이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잠시만 시간을 내주실 수 있겠습니까?
강희맹
예, 물론입니다.

이 책에 보면 도둑 아버지와 도둑 아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아들은 자신이 아버지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아주 거만한 소년이지요. 저도 여기쯤 읽었을 때, 이 아이를 어떻게 하면 깊게 뉘우치게 할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매우 탁월하신 방법으로 소년을 뉘우치게 하셨더군요.
강희맹
그렇습니다. 그 부분에서 저도 굉장한 노력을 했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의 무지함을 깨우치게 하되, 아버지의 오랜 연륜을 담은 진정한
교훈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욕심 때문에 밤낮며칠을 그 부분을 생각하느라
고생을 했었습니다.

그랬군요. 그런데 저는 그것보다는 이런 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네가 나를 닮아 도벽에 탁월한 재주가 있는 것이 기특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기도 하구나. 네가 그 곳에 재주가 있는 것은 절대 자랑스러워할
일이 아니건만, 너는 도가 지나치게 거만하구나. 나는 네가 마음을 추스리고
그 길이 아닌 학문의 길을 닦는데 매진하였으면 좋겠구나.“ 라고 말하는 것은
어땠을까요? 어느 부모가 자신의 자식이 도둑이 되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강희맹
듣고 보니 그렇기도 하군요.

또한 훗날 아들은 제일가는 도둑이 되었다는 결말도 적절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희맹
하지만 이 것은 단순히 우화일뿐입니다.
토끼가 호랑이를 우물에 빠트리게 한다는 이솝우화를 보고, 자신의 꾀를 좋은데 쓰지않고 남을 골탕먹이는데 썼다고 토끼를 나쁘게 생각하기 보다는.
위험한 일이 닥…(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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