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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 둥지 ; 작가와 인터뷰 둥지

등록일 : 2012-03-14
갱신일 :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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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 작가와 인터뷰 둥지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어려운 시간들을 보냈던 최관석씨. 막바지 대학생활을 준비하고 있을 그를 만나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관석씨. 잘 지내세요?
*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이죠.

- 한창 사춘기였을 때 안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는데, 지금은 어떠세요?
* 전에 비하면 아주 호강하면서 지내죠. 대학생이 됐고 처음엔 조금 힘든 대학생활 이였지만 아르바이트도 하고, 전에는 애물딴지였지만 이젠 보탬이 좀 되는 것 같아요.

- 지난날들 돌아보면, 어떠세요 ?
* 어쩌면 정말 기억하기 싫은 시간들일지도 몰라요. 아버지가 부도나고 말로만 듣던 달동네로 이사가고, 가족이 생이별하고, 빚 갚으려 일하시던 어머니의 사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치만 그것들이 이젠 조금씩 추억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그 시간들을 통해서 저도 배운 것들이 많으니까요.

- 그래도 그렇게 만들고 가버린 아버지를 원망하셨을 것 같아요.
* 전 아버지가 그립더라구요. 그땐 아무것도 몰랐거든요. 단지 아버지 사업이 망해서 아버지도 피해 도망다니고 계신다고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많이 보고싶었죠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한편으로는 많이 미워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만들어 놓고 우리 버리고 도망간 건가, 혼자 얼마나 잘 살고 계실까. 처음엔 걱정했던 것들이 이젠 원망으로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결국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더군요

- 어렸을 때 돈받으러 찾아오는 사람들 보면 어떤 생각 들었어요?
* 정말 독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그리고 빚쟁이들이 무서운게 아니라 사람이 무서워 지더라구요. 전에는 웃으면서 용돈도 주시고 집에도 놀러오시고 하시던 분들이 하루아침에 얼굴색이 변해서 찾아와서는 집에 있는 요쿠르트 하나 안 남기고 가져 가시더라구요. 사람이 그렇게도 변할 수 있나 생각했죠.

- 친구들은 어땠어요 ?
* 친구들이 많은 힘을 줬죠. 항상 제 옆에 있어주면서 뭐 하나라도 더 도와줄건 없나 하고…(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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