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터뷰 - 모랫말 아이들 가상인터뷰 모랫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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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랫말 아이들 가상인터뷰 모랫말 아이들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본문/내용

모랫말아이들(가상인터뷰) 저자명 : 황석영
페이지수 : 9p~149p 출판사 : 문학동네
뉴스속보
: 안녕하십니까? 동항방속국의 이승민기자(이하"이기자"로칭함) 입니다. 요즘 `모랫말 아이들` 이란 책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데 그책을 만드신 작가 황석영 선생님을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자 :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금 작가 황석영 선생님을 인터뷰하러 가고 있습니다. 이제 작가선생님 댁에 도착하였습니다. 작가 황석영씨 안녕하십니까? 전 황석영씨를 인터뷰 하러온 이기자 입니다.
작가 황석영씨 : 네.^^* 안녕하세요. 제가 `모랫말 아이들`이란 책을 만든 황석영 이라고 합니다.
이기자 : 지금 작가 선생님께서 만드신 `모랫말 아이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데 선생님께서는 알고 계십니까?
작가 황석영씨 : 전 일에 열중하고 있어서 잘 모릅니다. ㅡㅡ;; 하지만 제아내의 말…(생략)

말씀해주시다니 고맙습니다. 저도 이제 더재미있고 실감나는 책을 많이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일때문에 회사에 나가 보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지요.
이기자 :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뵙겠습니다.
이기자 : 그럼이제 `모랫말 아이들`에 나온 몇분들과 인터뷰 해보겠습니다.
아이를 도와주신 할아버지 : 예.예. 안녕하십니까? 저는 ∞노인 입니다. 그때는 정말로 아이를 도와 주고 싶었는데 저도 그만 전깃줄에 감겨서... 제가 조금만 더 젊었더라면 구했는데, 저도 그 청년 떄문에 살았습니다. 그청년이 고마웠습니다.
이기자 : 네. 그럼 마지막으로 아이와 할아버지를 구해준 그 청년(선임하사)을 만나 보겠습니다.
할아버지와 아이를 구해준 청년(선임하사) : 네. 그땐 제가 할아버지를 구해드릴땐 몸에는 피투성이셧고 아이는 떨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할아버지와 아이를 구했을때 구경하던 사람들이 박수를 처주던데 너무 뿌듯 하였습니다. 모랫마을은 내게 상처를 준곳이자 잊을수 없는 곳입니다. 나는 사람사는 맛이나는 모랫마을을 좋아합니다.
이기자 ; 네. 책 `모랫말 아이들`을 만드신 황석영씨와 모랫마을에 사시는 몇분을 인터뷰 해보았는데 너무 순수한 마음을 자기신것 같았습니다. 인터뷰에 협조 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상 동항방송국 이승민 기자 였습니다.
붙임말 : 이책을 읽게된 동기는 MBC T/V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이며 6.25세대(50~60세)를 대변해주는 시대상황을 한번 간접 체헙해보고 싶었고 이번 여름방학떄 서점에서 내가 고른 책중에 한권이기 때문이다. 모든 책이 다 그렇지만 지금은 체험할수 없는 힘든 시절의 아픈 추억을 격으신 기성세대와 그 시절의 어른들께 그시절의 힘든 살황을 경험하지 않도록 오늘의 현실을 만들어 주신데 대해 마음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