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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 소녀처럼 ; 미선 미선인터뷰

등록일 : 2010-10-31
갱신일 : 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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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처럼 ; 미선 미선인터뷰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헤어질 때면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상처는 언제 아물지도 모르는 상처이죠. 단지 헤어지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슬프고 아픈데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난 다면 어떨까요? 사랑하는 이를 먼저 보낸 미선씨를 만나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미선씨.
* 안녕하세요.

-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
* 강릉에서 작은 약국을 하나 하고 있어요. 그리고 재석씨가 제게 준 심장, 그리고 재석씨가 남겨준 민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모님과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 민지가 누군가요 ?
* 재석씨가 살아서 소방관으로 일할 때 절벽으로 떨어진 트럭 안에서 구해낸 아이예요. 트럭에 있던 부모님들은 구하지 못하고 부모님들의 요청으로 아이만 구했어요. 그때가 제가 재석씨를 처음 본 날이기도 하죠. 민지는 그때 갓난아기였는데 지금은 꾀 많이 커서 벌써 초등학생이랍니다. 시간 되게 빠르죠? 얼마 안 있으면 아마도 시집가겠다고 난리 칠지도 몰라요.

- 민지도 그럼 그 일에 대해서 아나요?
* 아직 말해주지 못했어요. 민지도 제 호적이 아닌 저희 부모님 호적에 올라 있는 상태구요. 민지가 조금 더 커서 제가 재석씨를 만났을 때의 나이쯤 되면 그때쯤 말해 주려구요. 그때라면 민지도 사랑을 하고 있을 지도 모르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사랑을 알만한 나이잖아요. 그럼 아마 저를 이해 할 거예요.

- 재석씨하고는 어떻게 친해졌어요 ?
* 그 절벽에서 재석씨를 처음 보고 얼마 지나서 저희 집에 하숙생으로 들어왔죠. 처음엔 친해져야 겠단 생각으로 재석씨가 키우던 강아지와 같은 걸 사서 다가갔고, 이름도 안 밝히고 소방서로 매일같이 편지를 보냈어요.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생일날 예쁘게 차려입고 오빠 방으로 갔죠. 사랑한다고 좋아 한다고요. 많이 놀라더라구요.

- 재석씨가 죽은 걸 늦게 알았다면서요.
* 몸이 안 좋아서 갑자기 쓰러졌어요. 그대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결국엔 서울에 있는 큰 병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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