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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미치앨봄

등록일 : 2011-10-08
갱신일 : 201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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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미치앨봄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을 읽고..

기자
안녕하십니까? 미치앨봄씨.
당신의 책을 감명깊게 읽었다는 독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금 심정은 어떠하신지요?
미치앨봄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사실 이 책을 감명깊게 보신 분들이라면 분명 마음씨가 고우신 분입니다.
소소한 감동을 이끌어낼줄 아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좋으신 분들이라
믿습니다. 그런 분들과 제가 이 책을 통해 소통을 할 수 있다니 기쁠따름입니다.
기자
이 책에는 놀이동산의 늙은 정비사가 여자아이를 구하기위해 뛰어들었다가 죽으면서 천국에 다다르게 되는 과정에서 다섯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미치앨봄
예. 그렇습니다.
기자
그런데 저는 이 내용을 읽으면서, 소중한 사람은 왜 꼭 죽어서야 만날 수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치앨봄
그렇게 받아들이셨군요.
사실 그런 의미가 전혀 담겨있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본래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아쉬울 때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지않습니까?
저는 여기서 아쉬울때를 괴괴한 침묵, 즉 죽음에 비유를 했지요.
기자
그러셨군요. 역시 탁월하신 글재주이십니다.
미치앨봄
아닙니다. 저는 이렇게 깊이있게 독서하신 독자분들을 볼때마다 행복해진답니다.
기자
여기에는 소외된 사람들도, 그리고 예상치못하고 지나갔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가까운 인연과도 만나게 됩니다.
이 들을 등장시킨 이유는 무엇입니까?
미치앨봄
저는 관계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늘 관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부대끼고 함께 있지 못했어도 함께
이 세상에 살아간다는 자체로도 둘은 관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개 이 끈끈한 관계를 소중히 여기지 않지요.
그게 저는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이 책으로 그들을 일깨워주고싶습니다.
기자
한편의 책으로 명치를 꼬집어내는 충고를 하실거라는 말씀이시군요.
마치 옛날 선비들이 말보다는, 글로 조용히 조근조근 손아랫 사람들의
잘잘못을 가리던 품위있는 모…(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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