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기타
인쇄   

가상인터뷰 - 푸른하늘저편 ; 티나 푸른하늘

등록일 : 2011-11-05
갱신일 : 2011-11-05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푸른하늘저편 ; 티나 푸른하늘.hwp   [size : 26 Kbyte]
  39   0   500   2 Page
 
  _%
 
푸른하늘저편 ; 티나 푸른하늘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만약 나와 항상 티격태격 하면서 지내던 내 동생이 나와 다툰 날 화해도 하지 못한채 사고가 나서 하늘나라로 가버렸다면 여러분들은 어떠실 것 같아요? 동생을 그렇게 떠나보낸 티나씨와 만나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티나씨.
* 안녕하세요.

- 동생분이 그렇게 가고 나서 어떠셨어요?
* 처음엔 가족들이 장난치는 줄 알았어요. 아무리 그래도 그런 걸로 장난치는게 어딨냐며 그냥 웃어 넘기려고 했었는데 엄마 눈물을 보니까 장난이 아니라는 걸 알겠더라구요. 정말 이젠 곁에 없다는 걸 알았죠. 아무리 머리로는 알아도 실감이 안 나더라구요. 분명히 아침까지만 해도 저하고 싸우고 티격태격하면서 나갔던 해린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보낸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표현 하나 못해준 게 못내 마음에 걸렸어요. 그렇게 쉽게 갑자기 가버릴 줄 알았으면 조금 더 잘해줬을 거예요.

- 동생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 항상 싸우기만 해서 그런 것들만 떠올라요. 서로 노려보면서 싸우던거 못되게 굴었던거 그런거요. 그리고 해리만 제게 에기누나 라고 불렀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부르더라구요.

- 동생이 이렇게 떠나버릴 걸 알았다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 당연히 더 잘해줬죠. 싸우는 것 대신에 웃어주고 해달라는 것도 다 해줬을거예요. 어쩌면 제가 제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툴렀던 것 같아요. 사랑을 따뜻하게 표현 못하고 모나게 표현 한 것 같아요. 해리가 다시 온다면 정말 따뜻한 사랑을 주고 싶어요. 그동안 해주지 못했던 것도 모두 다 해주고 싶구요.

- 그럼 동생이 살아 있다면 하고 싶은 건요?
* 같이 놀러 가고 싶어요. 저흰 가족끼리 여행가서도 항상 티격태격 이였거든요. 이번엔 놀러가면 동생이랑 친하게 즐겁게 그렇게 보내고 싶어요. 먹을거나 선물 같은 것도 사줘보고 싶구요. 그럼 좋아하겠죠. 해리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런 선물 같은거 받으면 정말 아이답게 맑게 웃었었거든요. 그렇게 좋아하는 것 하나 왜 못해줬나 모르겠어요.

…(생략)



∴Tip Menu

가상인터뷰푸른하늘저편;티나푸른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