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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자작 - 감자 각색자작 각색자작 감자 각색자작

등록일 : 2011-11-28
갱신일 :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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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자작-감자>
복녀는 어렸을 때부터 관습을 철저하게 여기는 가정에서 도덕 적으로 자란 아이였다. 그래서 모름지기 마음속으로 도덕에 대한 저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복녀가 나이가 차서 혼인할 남자를 구하게 되니 아무도 나타나질 않았다. 형식에 얽매이는 복녀의 집안와 결혼후에도 정조를 끝까지 지키고자 하는 복녀의 답답한 사고관념에 몇 년이 흐르도록 복녀의 문을 두드리는 남정네는 좀처럼 그 자취를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복녀와 그의 가족들은 모두 힘이 빠지고 맥이 풀려 하루하루를 기쁨 속에 살기가 어려웠고, 특히 복녀의 아버지는 크게 탄식하여 한숨을 구들장이 꺼지도록 푹푹 내쉬니, 하늘이 이를 가엾게 여겼을까, 마침내 복녀와 혼인하고 싶다는 남자가 나타났다. 근데 이놈, 이 남자의 출신이 어딘고 복녀가 뒷조사를 통하여 알아보니 바로 칠성문 밖 빈민굴에서 올라온 거지가 아니던가. 하지만 세워라 내워라 목빼고 기다렸던 복녀 처지에 뭐라 거절할 이유가 딱히 없었고, 또한 모처럼 만에 보는 남자인지라 서둘러 혼인 날짜 잡기에 급급한 부모님을 보니 그의 출신을 밝히기엔 선뜻 어려움이 없잖았다. 그래서 결국 복녀는 부모님껜 비밀로 하고 둘이 몰래 나가 살기로 결심하였다. 그래도 복녀는 처음 몇 년간은 자신의 절개를 끝까지 지키며 비록 어렵지만 밥 한끼 먹을 돈이라도 마련해 근근히 남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살아갔다. 출신이 비록 천하고 못났으나, 사람의 기품은 속일 수 없는 것이니, 그녀의 남편은 의외로 근면 성실하고 흠집없는 사람이었다. 복녀는 갈수록 그 사내가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부모님에겐 딱히 말할 주변이 안돼 말을 꺼내기를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 벌어져버렸으니, 남편이 갑자기 이상한 편지 한 통을 놓고 사라진 것이었다. 내용이 뭔가 복녀가 설마 설마 떨리는 가슴을 추스르지 못하고 긴장한 채 손을 파르르 떨며 편지를 읽어 보니, 잠시만, 아니 몇 년 간 집을 비울 터이니 어디 가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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