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색자작 - 기억속의 들꽃 기억 속의 들꽃

???? 기억 속의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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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안녕하십니까? 저희들은 임재환, 성원모, 장하경, 문형규, 배유정, 문지수로 구성된 3조 입니다.
? 저희 3조는 기억 속의 들꽃을 읽고 연극하기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저희 조는 연극을 위해서 모든 체면을 버렸습니다. 저희가 노력한 만큼 진지한 태도로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작)
# 나와 누나가 피란갔다 오면서 명선이를 만나는 장면
(걸어가면서) 나,누나:(즐겁게 흥얼거리면서)여우야 여우야, 뭐 허어니? 밥 먹느은다. 무슨 반찬? 개구리 반찬…….
이불 밑에 이 작어먹고, 송장 밑에 피 빨어먹고…….
(이때 우리들이 인민군으로 나오며 으르르 가버린다, 그러면 누나와 나는 두려움에 떨어 굳어버린다)
나…(생략)

구1 : 이 지지배 같이 생긴게 !
명선 : 뭐라고 ? 너 나랑 한판 붙어볼테야!!
(명선와 동네친구가 가위바위보를 한다)
명선&동네친구1: 가위바위보! (동네친구1이는 이겨서 명선를 깔아뭉겐다)
명ㅅ너: (괴상한 소리)끄아악!! (하면서 동네친구를 뒤집는다)
해설: 그래서 동네친구들은 이제 명선이를 더 이상 괴롭히지 않았다. 명선이가 그런 행동을 한 이유는 명선이가 엄마의 시신의 눌렸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었다.
#밥을 먹다가 두 번째 금반지를 주는 장면
어머니:(짜증나는표정으로) 너 왜이렇게 밥을 많이 먹어? 그만 좀 먹어라, 저 물빤드기 같은 것..
명선:(금반지를 내미면서) 저기 아줌마, 이거요, 길에서 주웠어요
어머니:(천천히 살피다가 화내면서) 이걸 또 어디서 났어? 참 이상하다…… 사실대로 불어 !
아버지:(다그치면서) 너 이놈, 바른대로 대지 못해! 이런거 너같은 애가 가지고 있으면 덜 좋은 법이다. 내가 잘 맡아 놨다가 크면 줄테니까 어디다 숨겼는지 말 해봐.
(막 아버지가 몸을 뒤지려하니까 명선이가 도망친다)
#명선이의 개패를 보게되는 장면
(명선이는 우는척을 하고 있다, 나와 어머니은 주위에서 지켜보고 있다)
아버지: 너그 놈들이 누구누군지 내 다 안다! 어디 사는 누군지 내 다 봐 뒀으니께 날만 샜다 허면 물고를 낼 것이다아!
(명선를 달래면서) 아가, 이자 아모 염려 없다. 울지 마라
어머니: 어머! 쟤가 지지배잖아 ! 그런데 저 개패같은 건 뭐지?
아버지:(개패를 잡아채며)우리가 친자식처럼 애끼고 기르는 애니까 건들지 말아!
#명선이와 나가 놀러갔다가 들꽃을 발견하는 장면
명선:(꽃을 발견하고)와, 저게 무슨 꽃이야?
나:(잠시 아무말이 없다가)쥐바라숭꽃……
명선:(그 꽃이 뱅글뱅글 돌리며)쥐바라숭꽃……, 정말 이쁜 꽃이다. 앙증맞게두 생겼네.
(그 꽃을 머리에 꽃을 꽂고 있다가 바람이 휘날려서 꽃이 떨어진다)
해설: 그날도 명선이와 ‘나’는 부서진 다리에서 놀고 있다. 그 때 갑자기 호주기 편대가 하늘을 날아가는 소리를 듣?????? 고 명선이가 놀라서 다리에서 떨어진다.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쥐바라숭 꽃이었다.

#나 혼자서 만경강 다리의 철근 끝까지 걸어가기를 도전한다.
나 : (다리의 끝을 겨우 건너게 되었을 때, 철근의 끝자락에 헝겊주머니가 있었다.
??????? 경풍을 일으키는 손을 주머니에 가져다 되었는데 그 속에서 황금빛을 내는 동그라미 몇 개를 보고
?????? 금반지를 통째로 떨어뜨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