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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자작 - 시집가는날 연극 대본 대본

등록일 : 2013-02-24
갱신일 : 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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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날 연극 대본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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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날> 인형극 대본

#1. 갑분이의 방

친척집으로 도망간 갑분이의 방은 텅 비어있다.
방 안에는 한씨가 울고있는 이쁜이를 달래고 있다.

이쁜이 : 흑흑흑
한씨 : (부드럽게)얘야, 그만 울어라. 이게 다 갑분아가씨를 위한 일이지 않니?
이쁜이 : 마님 저는 아가씨를 위해 뭐든지 할 수 있지만 이 결혼만은 못하겠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저같이 미천한 여자와 결혼하게될 그 쪽 도련님이 너무 불쌍해요.
한씨 : (갑자기 날카로워지며) 그럼 갑분 아가씨가 그런 절름발이에게 시집을 가도 좋단말이냐?
이쁜이 : 그건 아니지만...
한씨 : 그런데 무얼 망설인단 말이냐? 가문도 좋고 돈도 많은 집안에 시집보내주겠다는데
이쁜이 : 아무리 생각해도 도련님이 불쌍해요.
전 그냥 제 신분에 맞게 삼돌이와 결혼하겠어요.
한씨 : 이런 미련한것 ! 자, 잘 생각해보아라.
삼돌이랑 결혼하면 너는 죽을때까지 하인으로 살아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너희 자식들도 너처럼 하인으로 살아야 하지.
하지만 눈 한번 딱 감고 김판서댁 아들에게 시집을 가면 그 때부터 고생끝 행복시작이야.
이쁜이 : 그래도 저는 못하겠어요.
한씨 : 됐다! 무슨 말이 그렇게 많으냐! 내일 결혼은 계획대로 진행 할것이니 그렇게 알아라!

한씨 빠르게 퇴장. 이쁜이 방에 덩그러니 혼자 남아 흐느낀다.

#2. 혼례날

예쁘게 치장한 이쁜이를 흐뭇하게 보고 있는 한씨와 맹진사.
맹진사 : 얘 이쁜아~
한씨 : (당황한듯) 아, 당신도 참. 갑분이보고 왜 이쁜이라고 하세요.
맹진사 : (깜짝놀라서)아! 맞다. 그래 갑분아! 시집가서 사고치지말고 시부모님 말씀 잘듣고,
늘 행동거지 조심하고.. 알았지?
이쁜이 : (작은 목소리로 기어가듯이 힘없는 목소리로 )예..
한씨.맹진사 : (동시에) 옳지. 그래야 예쁘지.

그 때 박참봉 헐레벌떡 달려온다.

박참봉 : 헉헉헉! 왔어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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