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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자작 - 원미동 사람들 후일담 적기 원미동사람들뒷담

등록일 : 2010-07-21
갱신일 :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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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 사람들 후일담 적기 원미동사람들뒷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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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싱싱청과물 자리에 전파상이 들어왔다. 시내 엄마도 내심 긴장한 듯 싶었다. 새로 들어온 전파상은 주위 가게 사람들에게 떡을 돌리며 자신의 가게를 흥보하고 있었다. “아~안녕하세요. 저쪽에 이번에 새로 개업한 전파상이에요! 다 새것들이라 품질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배운게 이거뿐이라 A/S는 완벽히! 해드리는거들 다 아시죠? 어디 가나 이런 것 흔치 않습니다~!” 새로 개업한 전파상 주인은 모두에게 자신의 가게를 열심히 흥보하고 있었다. “아따~ 흥보하나 딱 뿌러지게 하는구먼!” 지나가던 고흥댁이 말했다. 그 전파상 총각은 쑥쓰러운 듯 마냥 실실 웃어 대기만 하였다. 다음날.. 동네 오두막에 마을 여자들이 모여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근디..시내엄마는 어칸디요..요즘 본지가 꽤 됬네..”고흥댁이 말했다. 시내엄마는 새로 개업한 전파상 때문에 골이 꽤 아픈 듯 했다. 그 전파상 총각이 뭐 믿을구석이 있는지 가격을 대폭인하 한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이웃정을 생각해 써니 전자를 찾아준 사람들도 점점 새로 개업한 전파상으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이다. 새로 개업한 전파상 총각은 얼굴에 꽃이 피었다. 나날이 갈수록 손님이 늘면서 수입을 꽤 봤나보다.
그런데, 저쪽 맞은편에서 64번지 새댁이 아주 급한 듯이 달려왔다. “아이고- 큰일났어요! 큰일! 지금 한가하게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에요!” 64번지 새댁은 아주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와그라노? 뭔일난겨? 차근차근 얘기해 보소, 후딱예!” 고흥댁도 64번지 새댁의 그런 놀란 모습에 꽤 당황한 듯 싶었다. “지금..저기..저.새로 들어온 전파상..전파상에 불이 났디요!”
64번지 새댁은 숨을 헐떡 이며 말을 이었다.
“지금 그 가게..앞을 지니다 봤는디요 불길이 완전히 가게를 덮었드라요!” 마을 여자들은 모두 놀라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불이난 전파상으로 달려갔다. 가게 앞에는 이미 도착한 소방관들이 불을 진압하고 있었고, 온 마을 주민들이 바가지에 물을 나르며 조금이나마 불을 끄는데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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