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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자작 - 토끼전 이본쓰기 토끼전 이본

등록일 : 2012-02-25
갱신일 : 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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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 이본쓰기 토끼전 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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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이본쓰기)
-용왕의 구슬-



나는 ‘토끼전’을 읽고서 토끼나 다른 짐승들이 용왕을 위해서 죽는 것은 영광된 일이라고 생각하는 용왕을 보았다. 그래서 오히려 용왕이 이용되는 내용의 고전소설로 바꾸어 보고 싶었다. 그렇다고 용왕이 어리석고 욕심 많은 이미지가 아니라, 이용되었지만 지혜롭고 용왕다운 모습으로 모면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용왕의 위엄을 높여주었다.
그래서 내가 쓴 이 이본은 바다 속 용왕이라고 육지의 짐승들을 무시하고 하찮게 보는 내용을 없애버렸고, 지혜롭고 ‘역시 왕은 왕이로구나!“라고 생각될 수 있는 용왕다운 용왕의 모습을 나타냈다고 할 수 있겠다.

옛날 옛적, 저 깊은 산골에는 많은 동물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다람쥐, 토끼, 아기사슴... 들은 언제나 사이좋게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토끼는 갑자기 이름 모를 병에 걸렸다. 토끼의 절친한 친구 거북이가 귀한 의사들을 모두 불러 치료하게 했으나 모두 고개를 가로 저으며 떠나버렸다. 거북이는 토끼를 위해 계속 의사들을 찾으러 다녔다.
“저의 목숨보다 소중한 저의 친구 토끼가 병에 걸렸습니다. 유명한 한의사라 하여 이렇게 찾아왔으니 부디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토끼를 치료해주십시오. 아니, 무슨 병인지 만이라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자 그 의사는 벌써 그 토끼를 위해 많은 의사들이 오고갔지만 포기하고 돌아갔다는 말을 듣고서 자신 없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저도 환자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어디든 가서 최선을 다해보겠나이다 만은, 그 귀하시고 유명하신 의원님들이 포기하고 돌아가 버렸다면, 제가 어찌 손을 쓸 수 있겠습니까. 아무래도 그냥 그 토끼분을 편안하게 하늘나라로 보내드리는 게 어떨지......”
이 말을 들은 순간 거북이는 힘이 모두 빠져버렸다. 이러다가 내가 먼저 죽게되지는 않을지 그것도 걱정이었다. 큰 소나무 아래 누워 이것저것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다. 그 때 한 스님이 거북이를 보고 가던 길을 멈추었다.
“거기 그 거북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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