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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자작 - 토끼전, 그 뒷 이야기 토기전 뒷이야기

등록일 : 2010-07-21
갱신일 :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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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 그 뒷 이야기 토기전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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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 그 뒷 이야기..
점점 병이 악화된 용왕은 다시 도미 의사를 불렀다. 하지만 역시 도미 의사의 말은 똑같았다.
"용왕님, 병을 낫게 하려면 역시 토끼의 간이 있어야 하옵니다."
그 소리를 듣자 용왕은 절망에 싸였다. 그때 자라가 다시 토끼를 잡아오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자라의 라이벌 문어가 못마땅한 듯 빈정댔다.
"이봐, 자라! 저번에도 실패했는데 또 가겠다는 말이냐? 그럴 바에는 너의 머리를 구워먹는 게 낫겠다."
그러자 자라가 화를 벌컥 냈다.
"뭐라고, 이 녀석이!"
용왕이 큰소리로 말했다.
"이제 그만들 하시오. 자라 그대가 갔다 오시오."
용왕이 이렇게 말하자 주위는 조용해졌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이렇게 해서 자라는 다시 토끼를 찾으러 가게 되었다. 자라는 저번의 경험으로 토끼집을 알고 있었으므로 직접 그곳으로 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집은 텅 비어 있었다.
"이상하다, 어디 갔지?"
그때 지나가던 여우가 이렇게 말했다.
"자라야, 토끼는 훨씬 전에 이사갔는데 거기서 뭐하니?"
여우는 자라를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자라는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지만 태연한 듯 거짓 웃음을 띠며 여우에게 물어 보았다.
"여우야, 혹시 토끼가 이사간 곳 모르니?"
"왜?"
자라는 할 말을 찾다가 묘한 계책을 생각해냈다.
"나랑 토끼랑 같이 놀러 가기로 했는데 혹시 모르니?"

"난 몰라."
여우는 말한 다음에 가 버렸다.
"이럴수가! 토끼가 이사를 가다니!"
자라가 중얼거릴 때 이런 소리가 들렸다.
"자라야, 내가 토끼가 있는 곳을 알려줄까?"
자라가 돌아보니 사슴이었다.
"토끼가 있는 곳을 안다고? 정말이야?"
"당연하지."
"그럼 빨리 가르쳐줘."
"그런데, 맨입으로는 안 되지."
자라는 사슴의 속셈을 알아채고 진주를 하나 주었다.
"사슴아, 빨리 가르쳐줘."
"토끼는 설악산으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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