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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자작 - 황순원 소나기 리메이크 버전 창작글 순수사랑 소설프로젝트

등록일 : 2012-05-25
갱신일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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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순원 소나기 리메이크 버전 창작글 순수사랑 소설프로젝트.hwp   [size : 33 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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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 소나기 리메이크 버전 창작글 순수사랑 소설프로젝트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뽕짝유치소설 No.1>
순수한 사랑에 대한 소설쓰기!!


제목: 폭풍

(황순원의 “소나기“ 약간 변형)

소녀는 어느 날부터인가 개울가에서 뽀얀 미소년을 보는 날이 많아졌다. 그를 보자 곧 그는 미국에서 귀국한 장씨네 5대 독자 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날도 소년은 개울에다 발을 담그고 무릎 위에 작은 수첩을 올려놓고는 물끄러미 흐르는 물을 쳐다보고, 무언가를 정신없이 적었다. 이번에는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더니 갑자기 눈을 감고 고개를 들어 노래를 흥얼거리면 부르기 시작했다.

“Whatever tomorrow brings, I`ll be there with open eyes..."

햇살이 비추자 뽀얀 피부가 더욱 투명하게 빛났다. 감은 눈 위로 그의 머리카락이 하늘하늘 흐트러졌다. 오똑한 콧날, 그 아름다운 곡선! 그 아름다운 곡선이 코끝을 타고 입술로 이어졌다. 태양보다 더 빨간 그의 입술- 흥얼거릴 때마다 살짝살짝 보이는 새하얀 치아, 살금살금 움직이는 목청. 소녀는 사람이 그렇게 아름다울 줄은 몰랐다.
그때 개울가 옆에 있던 나무의 열매가 개울로 풍덩 하고 떨어졌다.
그 소리에 놀랐는지 소년은 눈을 떴다. 사방을 두리번거리다가 앞에서 자기를 유심히 보고있는 소녀를 발견하고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얼굴은 빨개졌다. 소년의 눈은 숯보다도 더 검고 비보다 더 촉촉하게 젖어 햇살에 빛나고 있었다.
소녀도 얼굴이 빨개졌다. 당황해서 고개를 푹 숙인 채 가만히 서있었다.

“안녕?” 소년이 일어나서 손을 흔들었다.
“이뤼 와봐~! 응?”(소년은 발음이 약간 꼬였다.) 소년이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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