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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서 - 물리학 환상 여행 물리학 환상 여행

등록일 : 2012-12-12
갱신일 : 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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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환상 여행 물리학 환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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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환상 여행을 읽고

나는 물리를 좋아하지 않고, 잘 알지도 못한다. 그런데 어느 날 나는 인터넷에서 도서 검색을 하던 중에 우연히 이런 제목의 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여는 때처럼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겠지만, 독자 서평을 읽고 발끈하여 그냥 구입하고 말았다. 독자서평에는 물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 해도 이 책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이상한 일이라고 써 있었던 것 같다.
물리학 환상여행은 우리가 잘 아는 스쿠루지의 이야기를 사용하여 물리를 설명한다. 스쿠루지가 과거, 현재, 미래의 유령을 만났던 것처럼 이 책의 스쿠루지는 엔트로피의 여왕, 시간 할아버지, 광대를 만나 그들에게 물리학의 과거, 현재, 미래의 특징을 설명 받는다. 이 책은 상당히 특이하고, 친절하다. 이 책은 내가 어떤 이야기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이 책에서는 물리학을 이해하는데 필요하긴 하지만, 부담스러워 하는 수학공식이 나오는 것을 공사판의 주의 공고처럼 미리 경고 표시를 해 둔다. 그리고 공식을 보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렵지 않은 비유와 용어를 빌려 친절히 설명해 두었다. 나는 공사판 표지가 나올 때마다 즐거운 기분이 될 수 있었는데 왜냐하면 이 책에는 내가 학교에서 배운 공식도 꽤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이미 다룬 공식은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새기는 듯이 읽었고, 생전 처음 보는 공식이 나올 때는 그냥 한번 훑어보기만 하고 지나쳐도 뒷 얘기가 끊기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며 수학 때문에 답답한 기억은 없었다. 그게 참 신기하고, 신선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부끄럽지만 나는 이 책을 완전히 이해했다고 볼 수는 없다. 나는 아직 이 책의 내용이 아리송하게 느껴지고, 엔트로피라든가 열역학, 에너지 보존이라던가 카오스 같은 것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다. 정말 끔찍하게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완전히 다 잊어먹고, 누군가에게 그런 설명을 들을 때 `아, 책에서 그런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는 것 같아.` 정도로 끝날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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