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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한국을 읽고나서 10년후126

등록일 : 2011-11-30
갱신일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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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한국을 읽고나서 10년후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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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한국을 읽고나서..

한국 사회의 무조건적인 낙관론이나 자조적인 비관론을 제시하는 다분히 주관적인 여타의 책과는 다르게 상당히 분석적인 시각을 제공해준 책인것 같다.
하지만, 한국 사회 전체를 아우를수 있는 통찰력이라기 보다는, 경쟁과 시장논리만을 강조하는 편파적인 논지에 대해 결코 동의할 수 없다. 물론, 특정 계층을 대변하지 않았다고는 하나 읽는 동안 내내 꼭 조중동의 컬럼이나 사설을 읽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경쟁과 경제논리만을 강조하다 보니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무지하고 성숙하지 못한 감정적인 대다수가 당연히 희생을 해야하고 시키는대로 따라와야만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도저히 수긍할 수 없다. 너무 비약해서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지는 않나 걱정되지만.
사업주와 고용자는 회사발전을 위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힘있는 소수와 힘없는 다수도 한국 경제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써 서로를 이해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파트너로써 인정을 않고 고용과 피고용으로만 바라보고 또한, 열심히 경제발적을 위해 노력하는 소수에게 다수는 발목잡거나 딴지만 걸어대는 골치아픈 존재로 생각한다면 저자가 걱정하는 10년 후 한국 사회는 더 암울하지 않을까 ?
책을 읽는 동안 문득 저자가 얘기하는 한국 사회가 학교와 비슷하단 생각을 해봤다.
좋은 학교, 그러니깐 명문대에 많이 보내는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소수의 공부잘하는 학생만 신경쓰고 챙겨주고, 대다수의 보통 학생과 공부못하고 말썽피우는 학생은 그냥 구색을 갖추기 위한 들러리로 생각하고, 그저 잘하는 학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것과 같은 주장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했다.
교육의 촛점이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이 아닌, 공부잘하고 좋은 대학에 갈 경쟁력이 있는 학생위주로 반을 이끌어 나가야 효율적인 교육이 되고, 좋은 명문학교가 되겠는가 ? 그렇다면, 진정 경쟁력있고 발전할 수 있는 한국 사회의 만들 수 있겠는가 ? 서로 좋은 대학에 가기위해 유대감없이 오로지 친구를 경쟁상대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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