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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을 읽고나서 11분

등록일 : 2013-03-23
갱신일 : 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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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을 읽고나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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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연금술사의 작가가 새 책을 냈다는 말을 듣고 서점에 가서 읽기 시작한 책이다. 솔찍히 첨엔 나와 너무 상관없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책을 덮었지만 이런 책도 나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다시 책을 들어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성(性)과 사랑이 가져다주는 `내면의 빛`을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연금술사』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으로, 한 처녀의 성 입문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화해, 영적 자기 발견을 내밀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사랑은 오직 고통을 줄 뿐이라 믿는 브라질 처녀 마리아는 일자리와 모험을 찾아 제네바로 떠나고, 그곳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줄 젊은 화가를 만난다. 실제 인물에게서 영감을 받아 쓴 이 이야기는 강하고 거침이 없다. 저자는 시적 에스프리와 아름다운 이미지들로 가득한 이 소설에서, 사랑의 영성에 관한 미묘하고도 흡인력있는 탐구를 보여준다.
주인공 마리아는 열한살 때 이웃 남자아이를 짝사랑한 적이 있고, 사춘기에 사귀었던 남자친구를 가장 친했던 친구에게 빼앗긴 경험이 있다. 이후 그녀는 사랑은 고통만 줄 뿐이라고 여긴다.
고교 졸업 후 직물가게 점원으로 일하던 마리아는 리우데자네이루로 여행을 떠났다가 외국인 남자로부터 유럽에서 연예인으로 성공시켜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그러나 스위스 제네바로 떠났던 마리아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몸을 파는 일이다. 소설은 뜻하지 않은 세계에 몸담게 된 마리아가 젊은 화가를 만나 진정한 사랑에 도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저자는 `작가 노트`에서 "성의 성스러운 측면에 대해 쓰려면 그것이 왜 그토록 세속화되었는 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었다"며 성을 주제로 삼은 이번 소설이 인간의 전체적 삶을 이해하기 위한 시도였음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솔직히 아직 내가 읽기에는 이르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요즘은 학생들도 모두 이성친구가 있다보니 이런 고민은 누구나 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 나와 다른 남자라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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