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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의 화요일이 지나가는 동안 Tuesdays with Morrie

등록일 : 2010-03-25
갱신일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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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의 화요일이 지나가는 동안 Tuesdays with Mor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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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일요일. 엄마와 함께 서점에 갔다. 엄마는『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이라는 책을 사셨다. 엄마가 보시는 학보에서 선정한 추천도서였는데 엄마가 읽어보시더니 나에게도 읽어보라고 하셨다. 어째 좀 어려워 보이는데…. 처음에는 거부감도 생겼지만 다 읽고 나니 약간은 부끄러운 마음도 들고, 막연하나마나 ‘삶’과 ‘죽음’에 대한 의식도 생겨나는 것 같았다.
모리 슈워츠라는 사회학과 교수가 있다. 루게릭 병이라는 희귀한 병을 앓는 죽음을 앞둔 환자다. 그가 병든 후 죽음이 얼마 남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나서 쓰게 된 아포리즘을 계기로 TV 토크쇼에 출현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해진다. 그리고 16년 전의 제자 미치 앨봄과 재회하게 된다. 이 책은 그의 제자 미치가 모리 교수가 세상을 떠나기 전 서너 달 동안 매주 화요일에 만나 노은사께서 들려주시는 인생에 관한 강의를 들으면서 시작된다.
미치는 대학을 졸업 한 후 은사 모리와 헤어진다. 그는 음악가의 꿈을 품고 떠나지만 밴드 해체, 계약위반 등의 실패를 계속 겪게 된다. 그 와중에 외삼촌까지 세상을 떠나 충격은 더욱 커졌다. 그는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노래를 작곡하는 대신 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따고 스포츠 작가와 칼럼니스트로 일했다. 젊음과 함께 꿈은 멀어져만 갔다. 나의 눈에는 그가 다람쥐 쳇바퀴 마냥 살아가는 듯 비쳤다. 모리 교수나 동창생들과는 연락이 끊어진 지 오래였고 모리 교수가 병에 걸린 것도 알지 못했다. 그런데 어느 날 텔레비전을 보다가 인기 있는 유명 토크쇼 ‘나이트라인’에 모리가 출현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텔레비전을 통해 본 모리 교수. 그의 다리는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어 다시는 걸을 수가 없었다. 그는 휠체어에 앉아 지냈고 그토록 좋아하던 춤과 수영을 즐길 수 도 없게 되었다. 음식을 먹는 것 마저 힘에 겨웠다. 하지만 그는 절망하지 않았다.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해 떠오르는 짧은 생각들을 메모했고 그것들은 어느 새 상당한 양이 되었다. 이것들이 친구들을 통해 기자에게로, ‘나이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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