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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첫 십년의기록을 읽고 독후감 21세기 첫 십년의기록

등록일 : 2011-06-18
갱신일 : 20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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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첫 십년의기록을 읽고 독후감 21세기 첫 십년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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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냉전의 책임은 소련과 미국 양측 모두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국제편을 읽으면서 냉전을 바라보는 시각이 전통주의, 수정주의, 후기 수정주의 이렇게 세 가지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놀랐다. 사실 냉전이라 하면 ‘cold war’, 미국과 소련이 대립하는 이념을 가지고 벌인 하나의 조용한 전쟁쯤으로 배우고 넘긴 것이 다이기 때문이다. 냉전에 대한 심오한 고찰이라든지, 이해는 없었다. 사실 KAL기 격추 사건에 대해서도 교수님께서 내주신 지난 독후감 과제에서 처음 알았으니 말이다. 우리는 아직도 냉전의 잔재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유일한 사람들인데, 이렇게 냉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니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중, 고등학교 때 역사 교육을 받아도 늘 앞부분의 고, 근대사 진도를 제대로 못 빼 제일 뒤편에 있는 현대사는 거의 생략되거나 아주 간단히 짚고 넘어간 것이 다였다. 대학교에 들어와 들은 세계화와 국제관계라는 수업에서도 냉전을 다뤘었지만,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교수님의 강의와 교수님께서 읽으라고 하신 딱딱한 책들에 기가 질렸다. ‘1980년대 탈냉전과 한국’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냉전은 내가 태어난 해인 89년도 전후로, 아주 급박하게 해체되었다. 내가 몇 년만 더 일찍 태어났으면 나 또한 그 냉전 속에 살던 인물이었을 테니 생각해보면 그리 먼 역사도 아니다. 그런데 우리 세대 아이들은 냉전을 그저 역사 속의 한 페이지로만 생각한다. 우리 한반도 위에 남아있는 냉전의 잔재들을 지워나가야 할 사람들로서, 냉전을 그저 과거로만 바라보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 남북간의 관계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요즘, 통일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통일이 되면 힘들 것이 뻔하니 내가 사는 동안에는 통일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 주위 친구들. 하지만 몇 번이나 세대를 거르고 나면, 훗날 우리가 같은 민족이라는 것조차 희미해져버려 통일은 정말 꿈꿀 수조차 없는 일이 되어버릴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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