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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인의 시인과 함께 한 걸음 다가오는 시의 세상 독후감,시인을 찾아서

등록일 : 2010-07-21
갱신일 :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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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인의 시인과 함께 한 걸음 다가오는 시의 세상 독후감,시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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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인의 시인과 함께 한 걸음 다가오는 시의 세상

책을 읽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 못지 않게 나 또한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그러나 많은 종류의 책들이 있음에도 소설이나 수필 분류를 자주 읽는 터라 시에 관해서는 손톱만큼 관심을 두지 않았다. 솔직히, 딱 한 권의 시집을 읽었었다. 그 이름은 너무나도 유명한, ‘김소월 시집’. 그러나 유명세로서 나의 흥미를 자극시키지는 못했던 것 같다. 아니, 내가 그 유명세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걸까? 책 한 권을 다 읽고 나서도 정작 이 시들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김소월이라는 시인은 이 시를 통해서 무엇을 말하려고 했었던 것이었는지를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마치 모든 사람들은 다 이해하는 듯 하지만 암호로 되어 있어 나 혼자만 그 암호를 해독하지 못하는 것 마냥.
그렇게 나에게 있어 시는 가깝고도 먼 존재여서 그 존재조차 무의미할 때가 많았다. 이런 나에게 시라는 것은 소설이나 수필 혹은 논설문 등의 다른 문학보다도 읽을 때마다 그 시에서 풍겨져 오는 향기가 다르고 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준 책이 있다.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지는 시, 향수. 그 향수의 시인, 정지용에서부터 시작하여서 부인과 함께 운영하는 ‘귀천’이라는 카페에서 무언가가 너무나 자랑스러운 나머지 교만한 표정을 하고 있는 그와 그 옆에서 그것이 너무나 재미있다는 듯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부인의 사진이 ‘정말 저 사람이 시인이야?’ 할 정도의 의문을 갖게 하는 천상병 시인까지. 무려 22인의 시인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여기서 ‘알게 되었다’는 의미는 나에게 무척 새롭다. 그 전에는 시를 접할 수 있었던 것이 학교에서의 국어수업뿐이었다. 학교수업에서는 시를 한번 쭉 읊어보고 난 후 시속의 낱말 하나 하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시속에서 사용되고 있는 은유법은 무엇인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인지 하는 식이었다. 한마디로 딱 부러져서 말하자면 그저 수업뿐인 수업인 것이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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