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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를 읽고 25시를읽고

등록일 : 2011-07-14
갱신일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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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를 읽고 25시를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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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제2의 25시?」

25시를 읽고

게오르규가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에 미래 사회를 예언했던 책이 바로 ‘25시’이다. 요한 모리츠의 순탄치 않은 삶을 그리며 그 원인이 당시 사회의 인간소외 현상이라고 꼬집고 있다. 일단 모리츠의 위기는 그의 아내 스잔나에 대한 어느 장교의 사소한 음욕에 기인하지만 한 번 위기에 빠진 모리츠는 마치 조그마한 물고기가 큰 바다에 나와 물결이 휘청거리며 이리저리 떠돌 듯, 메마른 인간의 손에 의해 떠돌게 된다. 그가 결국은 집에 돌아오지만 결말부분에 가족과 함께 다시 수용소에 들어가게 됨은 아직 인간소외 현상이 끝나지 않았음을 말해준다.
그런데 게오르규가 예언한 사실이 옳은가? 물론 세계는 산업혁명 이후 잠시나마, 그리고 국지적으로 인간소외가 일어났던 것은 사실이다. 아프리카나 오세아니아 등 일부가 그 영향권에서 빠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류는 인간소외 현상을 극복해오고 있다. 그러니 게오르규가 말했던 것처럼, 기계문명으로 인간성이 상실되어 회복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25시의 예언은 틀린 셈이다. 극복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렇게 인간이 소외현상을 어느 정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 것은 역설적이게도 기계 뭉치에 불과한 컴퓨터이다. 발명 당시에는 단순한 숫자계산 밖에 못했지만 오늘날은 놀랄만한 기능을 가진 기계가 되었다. 우리는 컴퓨터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과 생각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과의 생각 교감을 통해 우리는 보다 넓은 사고를 할 수 있고, 창조적 사고를 할 수 있다. 또, 만약 자신이 특정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정보의 공유를 통해 그 분야의 지식을 무한적으로 얻을 수 있어, 우리의 취미와 특기를 살릴 수 있게 되었다. 또, 우리는 책에서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통해서 수많은 간접경험을 할 수도 있다. 오히려 컴퓨터를 통한 경험은 훨씬 흥미 있고, 마음속 깊이 간직되는 것일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일들을 통해 우리는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형성하고, 분출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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