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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인생을읽고 아홉살인생

등록일 : 2011-02-21
갱신일 :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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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인생을읽고 아홉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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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느낌표의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에서 방영된 후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 내 용돈으로 사본 책이다.
아직 인생을 느끼기에는 한없이 어린 여민이... 나이가 9살인데도 세상을 느끼며 아직 순수하지만 약간은 어른스러워 보이는 주인공 여민이를 보고 나는 9살 때 어떠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았다.. 여러 측면에서 보았지만.. 나는 단지 초등학교 2학년의 아이였을 뿐이다.
이 어린 나이에 달동네 맨 윗집으로 이사가는 것조차 나는 인정하기 싫었을 것이며 흔히 속말로 ‘쪽팔림’ 때문에 학교 나가기도 싫었을 것이다.. But! 여민이는 잘 참았다.. 그것이 대단한 것이다.. 어린 나이지만 달동네에 산다는 것이 어떤 것쯤은 알았으리라..
여민이가 이사온 것을 알리기 위하여 떡을 돌릴 때는 기종이라는 아이를 만나 독자의 느낌을 한껏 살려준다.. 상스러운 욕들이 기종이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내뱉는다..기종이는 아버지 어머니가 계시지 않은 불쌍한 아이지만 막상 여민이에게는 아버지가 계신 양 대한다..
얼마나 서러움이 깃들였으면 이렇게 거짓말까지 꾸며 하는 것일까.. 욕을 이렇게 마구잡이로 하는 것이 어른들의 보살핌이 없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기종이가 많이 불쌍해 보이기도 했다. 기종이가 여민이를 대장으로 추대한 이후로는 여민이와 기종이가 친구가 되었다. 책 읽는 간간이 기종이의 헛소리를 들으면 키득키득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처음에는 기종이 일부로 거짓말을 늘여놓는 것 같다고도 느꼈지만. 한편으론 친구없이 혼자 상상으로 장난했을 거라 생각하면 왠지 찡한 느낌이 가슴 한 쪽에 서려온다.
기종은 알고 보니 학교에서는 매일 맞는 불쌍한 존재였다.. 일명 월급기계라는 선생님에 대한 기종의 욕과 설명은 초등학교 2학년이 버티기에는 너무나 혹한 처벌이라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 반 아이들은 월급기계의 폭력을 참고 다니는 것이 너무 대단해 보이기까지 하였다... 지금도 초등학교 2학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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